Lowmantic life!


별다른 이유가 있겠어?


뽑기 실패지 -_-


처음 받은 놈. 그러니까 이놈(클릭)은 사실 처음부터 걸쩍지근 했어.


딱 켜자마자 액정 상단에 얼룩이 뙇!


원래 쓰던 64GB 실버도 상단에 백릿 LED로 인한 그라데이션이 있었지만


저놈은 그라데이션이 아니라 한 부분이 멍든 것처럼 굉장히 거슬림.


뭐 어차피 액정 상단 쪽이니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자~ 했거늘


홈버튼을 누를 때마다 삐걱


찌그덕


짤그락


찌끅


아 히밤바 바밤바


111만 원이나 하는 물건 퀄리티가 이따구밖에 안 되나.


씅나서 바로 반품 신청하고 새로 한 놈을 더 주문했다.




그리고 온 두 번째 놈.


아직 첫 놈을 보낼 날이 안돼서 가능했던 쓰리 샷.


근데


첫째보다 더 치명적이었어


너란 둘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 카드도 안 넣었는데 계속 네트워크 검색 중


활성화가 안 됨. 뭔 짓을 해도 안 됨.


집어 던지고 싶었으나 꾹 참고


너도 반품.


그리고 또 주문.


그리하야 세 대나 사게 되었다는 것이었더랬다.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은 착각일 거야. 데자뷰는 아닐 거야.


(첫째 놈이 반품 가서 둘째와 셋째 놈만...)




그래.


멀쩡한 놈이면 심 카드를 넣어달라고 이렇게 찡찡거려야 해.


다행히 이번엔 멀쩡한 놈인가 싶었어.



그으으은데에에에에




비닐을 벗기자 먼지 한 톨 없어야 할 사과에 얼룩이 잔뜩.


무언가 붙였다가 떼어낸 것 같은 자국이 남아있다.


클리닝 티슈로 박박 문질러도 안 없어진다.


심지어 충전 단자 쪽에 눈곱만한 찍힘도 하나 있음.


64GB 실버까지 포함해서 총 네 대를 까봤는데 요딴 건 처음이다.


이건 누가봐도...그렇지?


이느므 시끼들 아무래도 폭탄 돌리기 하는 거 같은데.


수요가 적은 탓인지 구매한 세 대 모두 2014년 12월 제조품이었다.


공홈에서 아이폰 6 128GB 골드색상 언락폰을 구매하실 분들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폭탄에 걸릴 수 있으니 유의할 것.




세 대 뽑았는데 셋 다 문제가 있었으니 불량률 100% -_-


아무리 내 손이 마이나스 만렙의 손이라고 해도 이건 심하잖아?


물론, 공홈의 특권 '묻지 마 반품'이 있어. 근데 귀찮고 시간도 걸린다.


그리고 환불 전까지 카드 한도에 걸려버릴 수도. (나는 돌려막기...)


슬슬 짜증도 나고, 어차피 생채기는 피할 수 없으니 그냥 쓰기로 했다.


두 대나 반품해서 꼭 블랙 컨슈머가 된 것 같은 기분인데


내가 그렇게까지 까탈스러운 인간은 아닌데 말이지. ㅜㅜ


아무튼, 아이폰 5부터 불거진 코스메틱 이슈는 어째 갈수록 심해지는 느낌.


대놓고 말하자면 QC가 개판.




아직도 때가 안 탄 기특한 실리콘 케이스.


하지만 골드 색상과는 안 어울림




황금하면 역시 클림트지.





손전화기 하나 사기 되게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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