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mantic life!


2014년에 나온 후지필름의 또 다른 플래그십 X-T1.


당시엔 그냥 예쁜데 비싸네~ 하고 넘겼었는데


추후 출시된 X-T1 그라파이트 실버 에디션...




어우쒸 취향 저격. 드쟈인 미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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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요기(클릭)


이 아자씨 사진 기매키게 찍어놨다.


이렇게 지름신이 스믈스믈 내리나 했는데




음...


후면은 어째 조화롭지가 못하다. 그리고 또 짜게 식었다.


X-T2 루머가 들려오기도 했고, 이러저러해서 그땐 그냥 넘겼지.


그렇게 시간이 흘러 X-T2가 출시되었다. 물론 X-T2 GS도.


전부터 D610과 덩어리들을 들고 다니는 게 쉽지 않아서


장비를 간소화해볼까 하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다.


근데 떡보정한 결과물을 보면 역시 풀 프레임을 유지해야 하나 싶다가도


어차피 요즘은 여행 사진이나 풍경 사진 정도밖에 안 찍는데


굳이 풀 프레임을 계속 쓸 필요 있나...하는 생각도 들고.


서브로 미러리스를 오래 써왔지만, 이걸 메인으로 써도 괜찮을까?


센서 스펙은 아무래도 풀 프레임이(캐논 빼고) 훨씬 더 좋을텐데...


그리고 OVF를 선호하는 개취, 태생적 한계인 배터리 문제 등


이러저러한 단점들 때문에 여전히 결정을 못 하고 있는 와중에


후지에서 여름 이벤트 함.


10만 원 캐쉬백에 그 비싼 정품 배터리까지 준다고...


그 기막힌 타이밍에 X-T2s에는 손떨방이 탑재된단 루머가 들려왔지만


에라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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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질러쓰요.


써보고 결정하지 뭐. 무이자 5개월 ^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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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는 참 가격 정책이 굳건(?)하다.


온라인 최저가가 판매 정가랑 큰 차이가 없어서


차라리 사은품을 챙겨주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하는 게 낫다.


오프라인 겸 온라인 판매도 하는 스타카메라에서 구매했더니


64GB 메모리랑 리더기, 그리고 렌즈 킷이라고 B+W 007 필터도 줌.


저 시커먼 건 청소 용품인가 싶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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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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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후지 미러리스의 X 로고가 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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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어보니 당연히 종이쪼가리와 매뉴얼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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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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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구성품들. 빛 반사가 심한 건 외장 플래시다.


여기서 쓸 건 배터리랑 충전기. 나머지는 고대로 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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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옆에 있던 작은 상자엔 당연히 렌즈가 들어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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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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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렌즈 캡은 쫌 못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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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은 번들인데 번들 같지 않은 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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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한하게도 조리개 링이 달려있다.


기계식은 아니고 전자식 조리개 링이지만


또로록하는 조작감이 있어서 수동 렌즈 느낌이 물씬.


하지만 귀찮으니까 A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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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그 청소 용품으로 추정한 파우치는 이거였습니돠.


후지필름 보스턴 백. 이벤트 사은품 중 하나던데...


이렇게 같이 오는 거였구나. 그러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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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본격적으로 캐뮈러를 살펴봅시다.


기계식 필카가 떠오르는 듯한 드자인. 그리고 쌍.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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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은 이짝저짝으로 틸트가 가능해서 버튼 배치가 이렇다.


메뉴 버튼을 둘러싼 네 방향의 버튼을 비롯해서 AE-L, AF-L,


그리고 상단의 Fn 키나 전면의 키 모두 커스터마이징 가능.


ISO, 셔속을 담당하는 쌍견장에 연사 모드, 측광 다이얼이 붙어있다.


거기다 노출 보정 다이얼도 있고 앞뒤로 클릭 가능한 커맨드 다이얼까지.


카메라를 켜지 않아도 대부분의 설정을 확인할 수 있는 직관적인 설계.


근데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가...어색하다. 적응해봐야지-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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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마운트! XF18-55와는 비례가 괜찮다.


거대한 XF16-55 같은 거 끼우면 심하게 대두될 듯.


세로 그립은 비싸기도 하고, 아직 필요성을 못 느껴서 구매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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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미니개봉기!


스트랩 뭘 살까 고민하다 딱히 눈에 들어오는 게 없어서


또 그냥 아티산&아티스트 스트랩을 사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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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AM-310N. 이번에도 빨강!


N이 붙은 건 작년에 새로 나온 제품인데


뭐가 많이 바뀐 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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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부에 가죽으로 덧댄 것만 다름.


이제는 카메라에 흠집 날 일 없겠다.


근데 어째 얘는 진짜 빨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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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에 쓰는 ACAM-301은 오렌지 색이었는데...-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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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이 훨 이쁘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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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냄겨놔야지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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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하...진짜 필카 느낌 물씬 난다.


X100시리즈(클릭)도 그렇고


후지놈들 디자인은 역시 기매키다. 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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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좀 써봐야겠다. 오늘도 샘플은 없음.


언젠간 블로그에 올릴 날이 있겠지 ㅋㅋㅋ


그나저나 카메라가 너무 많이 늘어났다.


파나소닉 두 대, 라이카 두 대에 후지필름도 두 대.


거기다 니콘 하나, 카운트하기 민망한 캐논도 하나.


사진은 안 찍으면서 카메라만 수집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몇 대 팔아야지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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