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물단지
애물단지 무선 충전기 업그레이드!
애물단지 무선 충전기 업그레이드!
2016.10.27폰 바꾸고 애물단지에 무선 충전기 달아놓으면서(클릭) 고속 충전되는 놈들은 다 크고 두꺼운 줄 알았는데... 안 크고 안 두꺼운데 고속 충전되는 게 있네. 멍충하게 또 이중지출 ㅠㅠ 이렇게 생긴 놈이올시다. 박스는 이미 홀라당 뒤집어 까서 음뜸. 제품 전체가 미끄럼 방지 코팅. 나쁘지 않은 ㄷ... 근데 저기 왜 Chatger라고 쓰여있니 ㅋㅋㅋㅋ 그리고 난 이걸 왜 이제야 발견한 거니 ㄷㄷㄷㄷ 어...어쨌거나 고속 충전을 지원함에도 크기는 기존에 쓰던 놈보다 훨씬 작다. 근데 그런 와중에도 3 코일임. 우웡ㅋ 굳ㅋ 덕분에 급격한 움직임에 충전기 위에서 날뛰어도 충전이 중단되는 일은 거의 없다. (가끔 있긴 있음-.-;) 무선 충전 패드만 있다고 되는 게 아니니 충전기도 샀읍니다. 퀵 차지 지원하는 제품..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6)
이동식 아이폰(?) 독 스피커 (6)
2016.08.24얼마 전 사과를 버리고 은하로 메인 폰을 바꿨다. (클릭) 애물단지가 아이팟 연결을 지원하니 사과를 쓸 땐 그냥 USB로 연결하면 충전과 음악 재생 모두 신경 안 써도 됐는데, 안드로이드는 그게 안 된다. 어차피 약간의 귀차니즘 정도는 감수하고 구매한 거니까. 그리고 서랍에 굴러다니는 아이팟도 많다. (클릭) 256GB로 개조한 아이팟 5세대가 애물단지와 짝꿍을 이룰 예정이었으나 몇 가지 걸림돌이 있어서 장터링 끝에 결국 아이팟 터치 5세대 64GB로 최종 결정. 그 과정에서 늘어나 버린 사과들. (아미레 빼고) 하. 사실 나노 7세대가 강력한 후보 중 하나였다. 일단 작고 가볍다는 것과 아이팟 터치, 아이폰과는 다르게 한동안 쓰지 않으면 가사...아니 딥슬립(?) 상태가 된다. 그 상태에서 차를 타려고..
41150km. 앰프 업그레이드!
41150km. 앰프 업그레이드!
2016.05.31작년 말인가 올 초부터였나 정확하진 않으나 미드가 여엉 히마리없는 소리를 뱉는다. 전에는 분명 28 정도의 음량으로 들었는데 지금은 29, 30까지 올리게 되었으니. 내 귓구몽에는 아직 아무 문제 없으니까 이건 필시 앰프 탓이다 싶었지. 그냥저냥 음량을 더 올려서 버티고 있었는데 마침 출력 좋은 신상 앰프 등장. 그래서 또 오랜만에 샵으로... 여긴 올 때마다 일단 분해부터 시작된다. 문짝이든 앰프랙이든. 브라이언 M1002 두 대. 2chX100W로 각각 트윗, 미드를 밀고 있는디 트윗은 아직 출력에 여유가 있지만 미드는...답이읎다. 흐그. 순정 데크 출력이 개똥만 아니었어도 비위드 앰프를 깔아놨겠구만 선택이 너무 제한적이다. 에휴. 어쨌거나 트윗은 그대로 쓰고 미드만 출력 좋은 넘으로 갈아엎기로. ..
40232km. 애물단지 첫 정기검사
40232km. 애물단지 첫 정기검사
2016.04.20애물단지를 출고한 게 엊그제 같...지는 않지만 아무튼, 벌써 만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세월 참 빠르다. 그리고 그리하여 첫 정기검사를 해야 할 때가 되었지. 등록 일자가 5월 16일이고 검사 기한은 앞뒤로 각각 한 달이라 여유가 있지만 어차피 해야 할 거 나중되면 귀찮으니까 동네 공업사로 고고. 공단 검사소는 가장 가까이 있는 곳조차도 멀다. ㅜ.ㅜ 예전에 어디선가 다운 스프링 넣으면 언더 커버가 걸려서 최저지상고 미달로 통과가 안 된단 얘길 들어서 걱정했는데 암시롱도 안 하네. 하긴 차고가 저렇게 높은데 걸릴 리가-0- 운전석 쪽 라이트 광축이 안쪽으로 틀어져 있었는데 잡혔나 모르겠다. 나중에 안개 잔뜩 낀 날 운전해보면 알긋지. 그리고 배기가스 검사 부르릉 한번 하고 끗. 2만 9천 원과 함께..
보험 갱신, 드디어 내렸다! ^_T
보험 갱신, 드디어 내렸다! ^_T
2016.04.15자동차 보험 갱신! 5월 15일 가입이지만 자동차 보험은 약 1개월 전부터 갱신할 수 있다. 이런 건 후딱후딱 해치워야 하는 성격이라 바로 갱신을 했다. 재작년에 56만 원 정도 냈고 작년엔 당연히 떨어질 줄 알았는데 도리어 오름. 자상 2억/3천에서 3억/3천으로 바꾸면서 +9천 원이 되었지만 그걸 빼도 오름. 너무 당당하게 올라서 딥빡이었던 작년 보험료 ㅜㅜ 그리고 지난달에 동생 보험 갱신하는 거 옆에서 보니 꽤 많이 올랐길래 올해도 큰 기대 안 하고 있었는디 올해는 내렸다. 그것도 대폭 내렸다 크핳핳핳핳 게다가 주행거리도 많지 않아서 에코 마일리지 환급도 받을 예정. 1만km 미만에 해당하니 15% 환급인데, 작년에 약 60만 원이었으니 환급금은 9만 원 정도? 이렇게 계산하는 게 맞나 모르것다. ..
39309km. 브레이크 액 교환
39309km. 브레이크 액 교환
2016.02.18얼마 전 블랙박스 배선을 다시 설치했는데 업체에서 아주 그으지 같이 해놔가지고 달그락 소리가 계속 들려서 A필러를 살짝 제껴보니 배선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춤을 춘다. 그리고 뭐가 문제인지 필러 가운데 핀? 키? 화스너? 어쨌거나 그놈도 제대로 물리지 않아서 필러 가운데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음. 요철 있는 노면에서 덜그럭 달그락 아옭 스투뤠스. 혼자 뜯어보려다 왠지 내 마이나스의 손이 또 발동될 것 같아서 빠르게 포기하고 연차점검(블루점검)도 할 겸 겸사겸사 블루핸즈에 방문했다. 39309km. 5월이면 만으로 4년인데 느므 안 탔네. 요즘 기름값도 많이 떨어져서 돌아다니기 딱 좋은데... 끆끆 어쨌거나 브레이크액 교환. 레이싱을 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순정. 아마도 DOT3 겠지? 연식치고 적당하게 썩..
2016년 첫 지출!!!
2016년 첫 지출!!!
2016.01.01작년에 이어 올해 첫 지출도 어김없이!!! 자동차세. 작년엔 234천 원 냈는데(클릭) 올해는 쬐끔 더 줄었구나. 본세에서 10% 할인받았으니 딱 치킨 한 마리 값 굳었다. 치킨 시켜 무그야징
내 맘대로 결산 2015 - 애물단지
내 맘대로 결산 2015 - 애물단지
2015.12.31작년에 이어(클릭) 올해도 아~무 이유도 없고, 궁금해하는 사람도 없지만 그냥 내 맘대로 내 멋대로 쓰는 2015년 결산 애물단지 편. 원래 쓰던 펀드라이브 앱이 말썽을 부려서 마카롱으로 갈아탔다. 노가다로 입력하느라 귀찮아 죽는 줄 알았는데... 며칠 전에 펀드라이브가 서비스 종료를 발표함 ㅋㅋㅋ 에휴. 암튼, 앱 자체는 쓰기 좋지만 이렇게 결산 내기엔 영 좋지 않다. 분류별 보기를 해도 월별 통계가 계속 떠버려서 끄응. 어쨌거나 올해는 지출이 확 줄었다. 주행거리도 반 토막. 작년엔 사진 찍으러+놀러 열심히 다녔는데 올해는 여엉. 병신년ㅋ에는 자주 좀 보자 내님들아! 알리에서 망할 카본 파츠(클릭)만 안 샀어도 백만 원은 줄었을 텐데. 킁. 내년엔 유류비 뺀 나머지 지출은 더 줄여봅세.
아니 벌써!
아니 벌써!
2015.11.22여기서 '해가 솟았나~'를 자연스레 떠올린 사람은 아재 ㅋㅋㅋㅋㅋㅋ 가 아니라 벌써 깨짐. 이제 딱 열흘 됐고마... 발견한 게 오늘이라 언제 깨진 건진 확실치 않다마는 의심되는 건 C&C 모임하던 날. 가는 길에 고속도로서 뭔가 덜그럭했는데 그게 아마도 널브러져 있던 타이어 파편이었던 듯. 히껍해가지고 '아오 주옥 됐다.' 하고 내려보니 별 탈 없어 보여서 그냥 그런 줄 알았지. 다행인 줄 알았지. 그날 비가 촉촉하게 와가지고 눈치를 못 챘었나 비다. 주로 차 뒤로 돌아가서 타기 때문에 앞을 볼 일이 거의 없는데 오늘 문득 쳐다보니 이 모양이 되어있었네. 하...눙물 난다. 올해는 왜 이 모양이냐. 되는 게 없어. 한 개도 없어.
굴다리 밑에서 사진 쫌 건짐!
굴다리 밑에서 사진 쫌 건짐!
2015.11.20Cars&Coffee #17 포스트(클릭)에 올렸던 사진들인데, 아무래도 애물단지 카테고리로 빼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따로 끄집어냈다. 이 자리에서 BMW M3를 찍었던 게 느낌이 워낙 좋길래 그 구도 그대로 내 애물단지를 대놓고 사진 찍기 시작! 카본 파츠 부착하고 집 앞에서 몇 장 찍은 게 전부라 아쉽던 찰나에 딱 괜찮은 장소가 이렇게 ㅋㅋ 비 안 왔으면 못 찍었겠지. 가까이 있는 프론트 립은 그래도 카본 무늬가 보이는데 쬐끔 떨어진 사이드미러는 그냥 꺼매 보임. 포커스 아웃된 탓도 있겠지만...은 개뿔 ㅜㅜ 흙그흙그 황달ㅋ 멀리서 보면 그냥 시껌댕이다. 블랙&화이트 투 톤 같음 ㅜㅜ 요 사진 되게 맘에 듦! 바닥이 촉촉해서 나름 근사한 사진 한 장 건졌다. 굳ㅋ 스포일러가 어두운 색이 되어서 범퍼 ..
37375km. 카본 파츠 장착!...ㅜㅜ
37375km. 카본 파츠 장착!...ㅜㅜ
2015.11.12대륙(알리)에서 하나둘 주워온 카본 파츠를 드디어 장착! 했는데 결론 먼저 이야기하자면 에라이 망할 대륙 새퀴들아 ㅜㅜ 안개등 커버와 리플렉터 커버는 부착이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맞질 않았다. 프론트는 그나마 맞는 편. 왼쪽이 살짝 밀착이 덜 된 상태인데 시꺼매서 말 안 하면 모른다. 사이드미러 커버는 국산. 낫대륙산. 순정 커버 위에 카본 원단으로 작업한 모양인데 그래서 이건 아주 칼같이 맞는다. 사이드 파츠. 후... 대충 보면 당연히 모르겠다만 이것도 뒤틀리고, 와꾸...아니 밀착이 되지 않아서 어거지로 꾸역꾸역 밀어 넣고 피스로 고정. 그래서 잘 보면 면이 고르지 않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스포일러도 당연히 안 맞을 것 같았는데 뜯어서 대보니 그럭저럭? 그래서 그냥 작업 진행. 다행히 잘 맞는다!..
37093km. 허물 벗(*-_-*)음
37093km. 허물 벗(*-_-*)음
2015.11.03어느 날 문득 발견했다. 너는 대체 뭐가 좋아서 그리 들떠있는 게냐. 돈 없어서 올해까진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건만. 후우 하아 쫌 더 모아서 튜익스 카본 파츠를 두를 생각이었는데...망했돠. 그런고로 비싼 카본 내팽개치고 다시 랩핑을 하ㄹ... ...대륙(알리)에서 꽤 괜찮은 가격에 카본 파츠를 팔고 있네? 올ㅋ? 투 비 콘티뉴 어쨌거나 나으 애물단지는 입고 있던 허물을 훌렁훌렁 벗었다. 12년 가을부터 그렇게 다녔으니 3년도 넘었네. 그래서 이 쌩 차(?)가 어색함 ㅋㅋ 하지만 신선한 느낌(?)이 나쁘지 않다. 어차피 다음 주면 또 모양새가 달라질 테니 당분간 즐겨야지. 다음 드레스 업 컨셉에 맞추기 위해 궁둥이에 하얀 라인을 넣었다. 랩핑을 할까 하다 오염이 심한 부분이고, 필름은 찌든 때가 잘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