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6 골드 언락폰을 세 대나 산 이유.
아이폰 6 골드 언락폰을 세 대나 산 이유.
2015.03.30별다른 이유가 있겠어? 뽑기 실패지 -_- 처음 받은 놈. 그러니까 이놈(클릭)은 사실 처음부터 걸쩍지근 했어. 딱 켜자마자 액정 상단에 얼룩이 뙇! 원래 쓰던 64GB 실버도 상단에 백릿 LED로 인한 그라데이션이 있었지만 저놈은 그라데이션이 아니라 한 부분이 멍든 것처럼 굉장히 거슬림. 뭐 어차피 액정 상단 쪽이니 그 정도는 그냥 넘어가자~ 했거늘 홈버튼을 누를 때마다 삐걱 찌그덕 짤그락 찌끅 아 히밤바 바밤바 111만 원이나 하는 물건 퀄리티가 이따구밖에 안 되나. 씅나서 바로 반품 신청하고 새로 한 놈을 더 주문했다. 그리고 온 두 번째 놈. 아직 첫 놈을 보낼 날이 안돼서 가능했던 쓰리 샷. 근데 첫째보다 더 치명적이었어 너란 둘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 카드도 안 넣었는데 계속 네트워크 ..
실버 가고 골드 온다. 아이폰 6 골드
실버 가고 골드 온다. 아이폰 6 골드
2015.03.26아이폰 5s 예판 때 새로 추가된 색상인 골드가 예뻐서 예약해놨었는데 여차저차 꼬여서 예판 말아먹고-_- 금방 질릴 것 같다는 핑계로 결국 무난하지만 이미 질려버린 실버를 골랐었다. 아이폰 5 화이트를 일 년간 썼었거든. 근데 한참 쓰다 보니 또 골드가 예뻐 보임. ㅠㅠ 하지만 차기 아이폰이 나올 때가 다 돼서 그냥그냥 버티다가 다음엔 골드로 사야지! 라고 마음먹었었는데... 아이폰 6의 국내 출시 전일 저녁에 할부금을 처리하러 대리점에 들렀다가 다음날 판매하기 위한 아이폰 6가 벌써 입고되어 있어서 실물을 볼 수 있었다. 그~은~데 아이폰 6의 골드는 5s의 은은한 샴페인 골드가 아니라 찐하고 촌스러운 색상. 게다가 하얀 절연 띠까지 환장적인 조합. 아... 그리고 나는 다시 실버를 샀지. 하지만 역사..
1780km. 피아 플라즈마 이온 옐로우 벌브 - 노란눈 벨롱
1780km. 피아 플라즈마 이온 옐로우 벌브 - 노란눈 벨롱
2012.08.03야밤에 자주 싸돌아다니진 않지만, 그래도 가끔 다닐 때마다 헤드라이트 밝기가 못내 아쉬웠다. 안 그래도 프로젝션 방식이라 클리어 타입보다 어두운데다가 전면 틴팅까지 해놨으니...-_- 여담이지만 예전 차 탈 때 나름 드레스업으로 하얀 벌브 끼웠다가 밤에 개고생 한 기억이 있다. 비 오는 날은 진짜 뻥 살짝 보태서 헤드라이트 켠 거랑 끈 거랑 차이가 안 날 정도. 그땐 전면 틴팅도 안 했을 땐데... 그렇다고 HID는 불법이라 달수가 없고, 결국 샛노란 벌브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란 생각에 상큼하게 구매. 하얀 눈도 피아 벌브였는데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피아 벌브 선택. 가격은 여전히 더럽게 비싸다. ㄱ- 오색 빛이 감도는 오묘한 노란색이다. 순정벌브와 같은 55W. 퓨즈랑 배선 녹을 일은 없을 듯. 벌브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