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24km. 봄맞이 (남의) 손세차
33024km. 봄맞이 (남의) 손세차
2015.04.10겨울이 지나고 바로 하려던 세차인데 비 오고 미세먼지 춸어주고 그렇게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봄맞이 (남의) 손세차! 오늘도 오토블링. 작년 겨울 이후로 제대로 세차한 적이 없으니 꼬질꼬질 땟국물 쥘쥘ㅋㅋ 오랜만에 세차니까 스테이지 2랑 시트 케어 해주쉐요~ 하고 들어왔는데 오잉? 스테이지 2 선택하면 시트 케어가 공짜랜다. 의도치 않은 득템(?) 앗쏴 ㅋㅋ 휠부터 시작! 저 수술 장갑(?) 탐난다. 세차할 때 쓰면 쵝오겠는데... 폼건 뿌린 타이밍은 놓침ㅋ 고압수로 씻어내고 꼼꼼하게 드라잉! 불가침영역인 엔진룸도 ㅋㅋ 왁싱으로 세차 마무으리. 반년 만에 보는 블링블링함 죠으다. 며칠 못 가서 황사로 뒤덮이겠지만...ㅠㅠ
위대한 소느님이시여! - 수원 예박사
위대한 소느님이시여! - 수원 예박사
2015.02.04웬만해선 같은 집 두 번 포스팅은 안 하는데(귀찮아서-.-) 지난번 포스트(클릭)가 폰카로 찍은 화질구지라서 멀쩡한 퀄리티 사진으로 재업! 근데 왜 내가 수원만 다녀오면 사건 사고가 터지 는걸까 ㄷㄷㄷ 뭐야 이거 무서워 ㄷㄷ 사고는 됐고, 불판. 오늘도 피아노 불판! 반찬 구경 중 Concnamurr. 반찬 사진을 열심히 찍던 와중에 고기가 날아옴. 오늘도 일단 봔봔! 가격은 그대로다. 갈비 1.4kg/안창 1kg/듈돠 1.2kg 4만 원. 메뉴판을 훑어보니 식사로 양푼이밥이 추가돼있었다. 밥이 없어서 옆 편의점에서 햇반 사다가 드시라던 가게인데 ㅋㅋㅋㅋ 굽고 먹고 굽고 먹고 그러다 보니 한 접시 마시는데 얼마 안 걸림ㅋㅋㅋ 그래서 안창살 추가! 이것도 순식간에 흡수. 예전에 셋이 왔을 땐 나 말고는 많..
언제 먹어도 맛나는 치느님! - 수원 진미통닭
언제 먹어도 맛나는 치느님! - 수원 진미통닭
2014.12.07그 유명하다는 진미통닭의 치느님을 영접하러 수원으로 뭅뭅 길이 묘하게 익숙하다 했는데 예전에 갔던 예박사(클릭) 바로 근처! 수원 팔달문 근처에 맛집이 많은가 본데 *_* 아무튼 진미통닭. 바로 근처에 테이크 아웃 전문 매장이 따로 있었다. 입구엔 가마솥에 닭이 열심히 튀겨지고 있었고! 튀김 냄새에 배고픈 우리는 정신이 혼미해져 가고... 거의 아홉 시가 다 돼서 갔는데도 사람이 우글우글. 이날 날씨도 어마어마하게 추웠는데 ㄷㄷㄷㄷ 그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잉. 블로그에 올라온 글들 보니 줄이 장난 아니더만. 웬만해선 메뉴판 안 찍는데, 오늘은 마침 앉은 자리에서 딱 보이길래 찍어둠. 오로지 치킨으로만 승부하는 건가. 오늘 이 메뉴 다 정복해야지 ㅋㅋ 치킨메이트 무마니♡ 허니머스터드..
갈비를 배 터지게 먹자! - 수원 예박사
갈비를 배 터지게 먹자! - 수원 예박사
2014.11.20간만에 먹부림 사진! 사실 간만이 아니라 두 달 전에 먹은 거지만 ㅜㅜ 암튼, 갑자기 갈비를 먹자기에 쪼르르 따라간 그곳! 따라갔다기엔 운전도 렬이누나가 했구낰ㅋㅋㅋㅋ 아무튼, 그곳 예박사. 근처에 대강 주차를 하고 걸어가는데 입구에 사람이 잔뜩 모여있다. 설마 설마 했는데...여덟시 반에 갔는데도 웨이팅이 ㅋㅋㅋㅋ 앞에 열 팀인가? 있었던 듯. 기억이 가물가물치. 역시 까먹기 전에 올려야 해 ㅜㅜ 그래도 다행히 20분? 30분 정도밖에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갔다. 자리를 잡자마자 일단 기본 반찬 세팅. 반찬은 간결하다. 저 장아찌 맛있었음! 불도 들어왔고~ 앉자마자 메뉴판을 보니 엄청 심플했다. 갈빗살이랑 안창살 딱 두 가지. 외에 음료랑 주류, 그리고 묵사발이 전부다. 그 흔하디흔한 에어라이스공기밥도..
수원에서 쫌 유명하다는 갈빗집 - 가보정 수지점
수원에서 쫌 유명하다는 갈빗집 - 가보정 수지점
2014.03.14오디오 튜닝 샵에 들렀다가, 여자처차해서 점심때가 되었다. 마침 샵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갈비로 유명한 '가보정'의 수지 분점이 있길래 궈궈. 풀때기. 점심 메뉴인 한우양념갈비정식. 135g에 2.2만 원. 안 착함 ㅜㅜ 미국산은 1인분에 225g이었는데...역시 미국산이라 ㄱ- 가보정 홈페이지 보니 호주산(190g)도 있더만, 수지점에선 안 팔더라.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갈빗대 두 개가 2인분임.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양념이 고루 배진 않았다. 원래 이런가?-_- 사실 갈비탕 먹으려고 간 건데, 육수는 한우지만 갈비가 미국산이라... 가격은 착했지만 쨌든 이것도 미쿡산이므로 팻스. ㅜㅜ 자잘하게 반찬들 나오심. 반찬들은 정갈하니 괜찮았음. 양념 게장은 특히 맛나씀+_+ 나중에 호박전도 나왔는데, 찍어..
7490km. 첫 (남의)손세차
7490km. 첫 (남의)손세차
2013.03.17마지막으로 '제대로' 세차를 해본 게 언젠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 작년 10월쯤이 아니었나 싶은데...헐. 반년이 지났네! ㅋㅋㅋㅋㅋ 물론 가끔 물로 대강 씻어줘서 완전 꼬질꼬질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겨울 동안 묵은 때가 좀 -0-;; 구석구석 씻겨내야 하는데 귀찮아서 그냥 전문가의 손에 맡기기로 했다. ㅋㅋ 마침 디테일링 샵인 오토블링의 수원 매장이 문을 연다고 하여 오픈하는 날 칼같이 예약! (을 하려고 했으나, 1착은 놓침. 그래서 2빠 ㅜ.ㅜ) 아직 번지수도 제대로 나오지 않아서 바로 옆인 원천동 성당을 찍고 이동. 흙탕물을 뒤집어쓴 모양새였는데, 사진이 작아서 드러운 게 티가 마이 안 난다. 일단 실내 먼지 흡입부터 시작! 고압수로 촼촼 음? -0- 뭔진 몰라도 어쨌든 세차 진행 중 잠시 딴짓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