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물럭
내 맘대로 결산 2015 - 먹거리 상반기 결산
내 맘대로 결산 2015 - 먹거리 상반기 결산
2015.07.02먹사진은 일 년에 딱 한 번만 모아서 올리려고 했는데... 인스타만 열심히 하다 보니 페북이나 블로그에 안 올린 먹사진이 꽤 많다. 그래서 올해는 상, 하반기 이렇게 두 번에 나눠서 올리기로^&^ 새해 첫날부터 라면. 하지만 첫날이니까 떡국면 ㅋㅋㅋㅋㅋ 떡볶이 떡을 떡국 떡처럼 썰어서 토핑 몇 개. 입가심으로 푸딩딩. 어쩌다 보니 새해 둘째 날도 라면. 어묵탕 조금 남은 게 있어서 우동 끓일 때 홀랑 넣어버렸다. 면이랑 웬수 졌었나... 또 면. ㅜㅜ 호식이 후라이드+간장 호식이 간장은 정말 마성의 매력이 있다. +_+ 어묵탕인가 우동인가 ㅋㅋㅋㅋ 마트음식으로 푸짐하게 한 상! 차렸지만 셋 다 맛없었다는 커다란 함정. 추울 땐 역시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이 쵝오. 가끔 가는 곱창전골집인데, 사진 보니 여름..
주물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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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1특제 양념장을 만들고, 다진 마늘을 찾는데 눈 씻고 찾아도 없는터라 아래층에 있는 엄니한테 전화해서 여쭤보았으나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 아들아. 거기 깐마늘 있으니 알아서 다져라' 우왕ㅋ쿨ㅋ 그렇게 준비된 슈니특제 양념장과 다진 마늘들. 거기에 돼지고기를 집어넣고 잡스런 야채와 다진 생강을 얹습니다. 적당히 버무리버무리 하고나서 후라이팬에 올리고 지글지그르를르르르르르 슬슬 익어가는거 같습니다. 근데 뭔가 좀 허전...? 아...야채가 좀 많이 부족해 보이는군요. 급하게 냉장고를 습격하여 찾아낸 양배추 분대 투입완료. ㄳ 다 익었으면 잔말말고 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