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584km. 두 번째 정기검사 그리고 예정된 빠꾸(?)
52584km. 두 번째 정기검사 그리고 예정된 빠꾸(?)
2018.04.21첫 정기검사(클릭) 이후로 또 2년이 흘렀다. 라는 말은... 정기검사를 또 받아야 한다는 거지. 아히 귀찮아. 저어기서 눈을 부릅! 뜨고 있는 게 내 애물단지. 이번에도 2만 9천 원과 함께 빛의 속도로 검사가 끝나야 했으나 재검요! 눈알에 노란색이 박혀있다 보니 당연한 결과. 피아 벌브가 수명이 짧은 제품은 아니지만 어쨌든 2년쯤 썼고, 검사도 불통이니까 겸사겸사 교체합시더 ㅜㅜ 퇴짜맞고 집에 돌아오니 이런 게 와있네 ㅋㅋ 새로 장착할 벌브. 오스람 나이트 브레이커 레이저! 이름은 겁나 거창한데, 어차피 그래 봤자 할로겐이다. 밝기는 밝은데 수명은 안습인 그런 물건. 평균 수명이 200시간 정도로 갱장히 짧은 편이다. 쓰다가 죽으면 보쉬 올웨더로 갈아타던가 해야지. E1 인증 마크도 잘 찍혀 있으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