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bster
찬양하라 랍스터님! - 바이킹스 워프
찬양하라 랍스터님! - 바이킹스 워프
2016.11.27한 번은 가보고 싶던 곳인데, 가격이 가격이라 ㄷㄷ 차마 친구들에게 같이 가자 할 엄두가 안 났었다. 그러다 단톡방에서 얘기가 나왔고(노량진 갈 뻔했지만) 여차저차 원정대...아니 모임이 성사되었으니! 이 사진은 다 먹고 나오면서 찍은 거. 요샌 귀찮아서 이런 거 잘 안 찍는다. 오죽하면 입구 사진도 없을까 ㅋㅋㅋ 마감 시간이라 안쪽에선 청소 중. 요런 자리에 앉아있었다. 저 멀리 보이는 창가 쪽이 명당이던디 저긴 대체 언제 예약해야 앉을 수 있는 건가 ㄷㄷ 우리도 한 달 전에 예약한 건데 ㄷㄷㄷ 부랴부랴 올라오느라...일단 숨 좀 돌리고 접시들고 배회하면서 위치들 파악하고 회를 가져올까 하다가 가볍게 초밥부터 한 접시. 이게 첫 끼라 밥풀 몇 개라도 먹어줘야 할 거 같아서. 떠오는 길에 허니 버터 랍스..
드디어 그릴드 랍스터님 영접!!! - 이태원 랍스터 바
드디어 그릴드 랍스터님 영접!!! - 이태원 랍스터 바
2014.09.29예전에 한번 다녀왔던 곳이지만(클릭) 그릴드 랍스터님을 영접하기 위해 다시 방문했다. 그땐 웨이팅 30분이었는데 이번엔 거의 두 시간. 뭐 지난번엔 금욜이고 이번에는 토욜이긴 했는데... 아무튼, 일찍와서 고생한 렬이누나랑 컥이 쏘리&쌩유 ㅜㅜㅜㅜ 근데 왜 가격이 오름??? 17171747이었는데 2천 원씩 올랐다. 뭐 2천 원 정도는 눈 감고 넘어가도록 하자. 하앜 어어어어어어어떡해 ㅜㅜㅜㅜㅜㅜㅜㅜ 아름답다. 아름다워! 근데...전에는 어느 녀석을 먹을지 수족관에서 직접 선택하고 그러던데 이번엔 주문하니 암거나 잡아서 그냥 구워주네. 흠흠...바빠서 그런가. 아, 그리고 이제 테이크 아웃도 안 된다고 함. 됐고 여전히 아름다운 플레이트들 ㅜㅜㅜ 그릴드 치즈. 오늘도 매콤하고 마이쪙 롤 코네티컷. 이하동..
라...랍스터니뮤ㅠㅠㅠㅠ - 이태원 랍스터 바
라...랍스터니뮤ㅠㅠㅠㅠ - 이태원 랍스터 바
2014.09.02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계속 누워있어도 도무지 잠이 다시 올 생각을 안 한다. 기분은 계속 꿀꿀해질 뿐이고, 오늘따라 풀벌레 소리는 왜 이리도 시끄러운지. 누워있는 상태로 이 꿀꿀함이 지속되다간 뭔가 사고를 칠 것만 같았기에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불을 켜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꿀꿀한 기분엔 먹는 것만큼 좋은 특효약도 없지. 그로치. 저녁때 먹다 만 빵 쪼가리 주워 먹으며 밀려있는 포스팅이나 해보자. 지난주...아니 지금 시점에서는 지지난주 식신로드에서 봤던 랍스터 바. 방송 보면서 간만에 '이곳이구나!'하고 삘이 왔던 곳이었더랬다. 카메라 상태가 메롱해서 점검을 보내야 했는데, 마침 센터가 용산. 귀찮아서 택배로 보낼까 하다 아무래도 비싼 내 새끼들이라 걱정스러워서 ㄷㄷ 직접 들고가서 맡겼다. 근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