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도움 안 되는

윈도우 11에서 XMeters를 써보자

*슈니 2023. 10. 26. 00:21

 

그래서 XMeters가 뭐냐면 CPU, 램, 네트워크

 

그리고 디스크 사용량을 보여주는 유틸리티다.

 

비슷한 역할을 하는 프로그램도 여럿 있고

 

유명한 레인미터를 이용해서 꾸미는 방법도 있지만

 

(이거 쓰기 전엔 레인미터 썼었음)

 

 

 

어느 걸 써봐도 이만큼 깰끔하진 않았다.

 

그래서 아주 애정하는 프로그램이었는데

 

한 가지 치명적인 문제. 윈도우 11에서는 쓸 수가 음슴.

 

설치 자체는 당연히 탈 없이 아주 잘 되지만

 

 

 

윈도우 11은 작업 표시줄에서 우클릭해도

 

도구 모음이 나오지 않는다.

 

 

 

참고로 윈도우 10에서는 이렇게 나온다.

 

암튼, 이런 이유로 윈도우 11에서는 쓸 수 없었고

 

이것 때문에 윈도우 11로 업데이트하지 않은 것도 컸다.

 

근데 공유기를 바꾼 뒤 6GHz 와이파이를 쓰기 위해서는

 

서브 컴을 어쩔 수 없이 윈도우 11로 업뎃해야만 하는 상황.

 

하지만 몇 달 전에 아주 우연히 윈도우 11에서도

 

XMeters를 사용하는 방법을 유튭에서 봤다. 끆끆

 

그래서 일단 호기롭게 업데이트부터 해버렸고

 

영상을 찾기 위해 몇 시간을 뒤적거렸지만 결국 못 찾음ㅋ

 

그때 올ㅋ만 하지 말고 어디 적어놓을걸 시부레...

 

어쨌거나 열심히 구글링해서 방법을 찾긴 찾아냄.

 

 

https://www.startallback.com/

 

StartAllBack to fix all Windows 11 deal-breaking UI issues

Introducing StartAllBack: Windows 11 from better timeline Embrace, enhance, unsweep classic UI from under the rug Restore and improve taskbar Show labels on task icons Adjust icon size and margins Move taskbar to top, left or right edges Drag and drop stuf

www.startallback.com

 

간단하게 StartAllBack이라는 프로그램만 설치하면 된다.

 

작업 표시줄이나 탐색기 등을 개인화해 주는 놈인데

 

 

 

설치하는 순간 작업 표시줄에서 우클릭하면 요렇게 바뀐다.

 

 

 

편-안

 

대신 유료라는 사소한 걸림돌이 있지만

 

1PC용 라이센스가 고작 $5니까 부담 1도 없음.

 

2개 묶음은 9딸라, 3개 묶음은 12딸라로

 

라이센스당 0.5딸라씩 까주길래 3개 사버렸다.

 

이제 걱정 없이 윈도우 11로 갈아탈 수 있겠네.

 

그래도 메인 PC는 윈도우 10 지원 끊길 때까지

 

꾸역꾸역 유지할 듯하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