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노는 이야기

모바일 페이지 only로 전환하는 개같은 유행

*슈니 2025. 3. 4. 06:11

 

대체 어떤 길 가다 개똥 밟고 뒤로 넘어져 코가 깨질 놈이

 

이 개 같은 유행의 선두에 서서 총대를 멘 건진 몰라도

 

데스크탑용 페이지를 아예 없애고 모바일 only.

 

그것도 스마트 폰용 페이지만 남겨놓는 게

 

마치 역병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이건 이 개 같은 짓을 한 지 꽤 지난 무신사.

 

원래도 복잡해서 잘 안 썼는데

 

이따위로 바꿔놓은 뒤론 더 짜증 나서 아예 안 감.

 

 

 

그리고 하이마트도 얼마 전 확인해 보니 이 지랄.

 

작년에 LSX II LT 살 때만 해도 멀쩡했는데.

 

 

 

그리고 오늘 보니 현대홈쇼핑도 이 꼴이 됐다.

 

여긴 대충 보면 태블릿용 페이지 같기도 하지만

 

 

 

상품을 조회해 보면 절반인 오른쪽 영역만 쓴다.

 

반응형 페이지라는 고오급 기술은 바라지도 않고

 

하다못해 태블릿용 페이지라도 대응해 줬으면

 

PC로 봤을 때 이 정도로 짜증나진 않았을 텐데

 

스마트폰용으로 만든 이 좁디좁은 페이만 남긴다고?

 

데스크탑 사용자는 넓은 화면에 개 코딱지만 한 영역으로

 

제품 상세 정보를 확인하라는 건가?

 

진짜 이 ㅈ같은 짓을

 

왜 하는 거지?

 

 

덧,

 

 

 

무신사는 정신 차렸는지 이 개같은 유행에서 발 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