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태블릿엔 요놈이 딱? 마이크로소프트 웨지 모바일 키보드 개봉기
태블릿엔 요놈이 딱? 마이크로소프트 웨지 모바일 키보드 개봉기
2012.10.28제목엔 태블릿이라고 썼지만, 사실 데스크탑에서 사용하기 위해 구매했다. 근데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이건 나랑은 안 맞는 키보드다. 왜인지는 맨 밑에서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고. 윈도우 8의 새 UI가 생소해서 혹시 전용 키보드가 있나 하고 찾아봤는데 유일하게 이 웨지 모바일 키보드에만 윈도우 8의 참(Charm) 기능키가 있는 게 아닌가. 그래서 덥석! 사려고 했는데 좀 작아 보이길래 마소에 문의했더니 키캡이 풀사이즈가 아니라고. 키 피치가 정확하게 얼마냐고 물었더니 모른단다. 스펙시트에도 나와 있질 않고. 아니, 미니키보드면 키 피치 정도는 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래서 고민 좀 하다가 기능키 하나만 보고 일단 주문. 근데... 윈도우 8을 하루 정도 쓰니 단축키가 슬슬 손에 익기 시작한다. 키보드 ..
스마트폰/태블릿용 전자책 구매. 어느 서점이 좋을까? (부제 : 교보만 피하면 된다.)
스마트폰/태블릿용 전자책 구매. 어느 서점이 좋을까? (부제 : 교보만 피하면 된다.)
2011.12.24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이 글은 제목 그대로 스마트폰/태블릿만을 위하여 전자책을 구매하는 경우를 전제로 한다. 전용 리더는 서점마다 이용 가능한 기종이 다르고 정책 또한 다르므로 그 부분은 각자 알아서 판단하기 바란다. 며칠 전 (스팸)메일을 정리하다가 기욤 뮈소의 신간 '천사의 부름' 이 나온 걸 알게 되었다. '구해줘'를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있어 간만에 독서나 해볼까 하고 도서 검색을 했는데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81909 어? 전자책이 생각보다 저렴하네? 어차피 한번 읽고 나면 다음부턴 책장에 장식용이 될 테니 전자책으로 사자 해서 바로 교보문고에서 구매. 전자책이 교보에서만 나온 줄 알고 산 건데 찾아보니 다른 서점에도 같은 가..
모니터 너머로 보는 CES 2011. 기계덕후를 흥분시키기엔 충분!
모니터 너머로 보는 CES 2011. 기계덕후를 흥분시키기엔 충분!
2011.01.06기계덕후들의 축제 Customer Electronics Show 2011이 드디어 6일(현지시각) 개막! 그와 동시에 엔가젯 등등의 사이트엔 봇물 터지듯 신제품들에 대한 기사가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덕분에 밤도 꼴딱 새고...(뭐 전적으로 CES 때문은 아니지만 ㅋㅋㅋㅋㅋ) 흠흠 암튼 오늘 발표된 제품들 중 개인적인 관심분야인 물건들 몇가지만 꼽아서 훑어보고 넘어가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가장 큰 관심분야는 역시나 스마트폰, 그리고 태블릿 계열의 기기들입니다. 가장 먼저 훑어볼 녀석은 바로 이놈입니다. 모토로라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ATRIX 4G! '올림푸스' 라는 이름으로 알려져있던 그 녀석이죠. 보기엔 이래도 사양이 괴물급...아니 그냥 괴물입니다. 4G네트워크에 대응하는 기기로 디스플레이 사..
델 스마트폰 출시 프레스 컨퍼런스. 스트릭과 베뉴 KT를 통해 출시. 국내시장에서 과연...?
델 스마트폰 출시 프레스 컨퍼런스. 스트릭과 베뉴 KT를 통해 출시. 국내시장에서 과연...?
2010.12.22방금 전(글 다 쓰고 보니 벌써 몇 시간 전), 델의 스마트폰 출시 컨퍼런스가 있었습니다. 올레 블로그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걸 쭈욱 지켜보았는데 급작스런 발표 때문인지, 아니면 다들 관심 밖인건지 시청자 수가 150명 전후밖에 안되는 상황. 얼마전 접속도 못할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던 디자이어HD 때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네요. 그래도 예전엔 나름 PDA의 명가(?) 였는데 AXIM 사업 철수 후 수년만에 다시 스마트폰 시장에 진입하려는 델. 어떠한 발악을 할지 사뭇 궁금했습니다. 오늘 컨퍼런스는 KT를 통해 출시되는 4.1인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베뉴(Venue)와 5인치 안드로이드 태블릿(태블릿폰?) 스트릭(Streak)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별 다른 볼거리는 없었고, Q&A시간에 기자분들의 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