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0원짜리 미니 칠리치즈후라이 쿠폰이 생겼습니다.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후닥닥 다녀왔어요~
메뉴판 메뉴판~ 옆에 새로 산 카메라 케이스가 보이네요. 히히.
투데이 버거 셋트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길래 '투데이버거 셋트랑 쿠폰 쓸게요~' 하고 주문했습니다.
근데 어째 낌새가 묘합니다. 음료가 왜 두개가 나오지?...
일단 칠리치즈후라이가 나왔으니 급하게 흡입해봅니다.
계산서가 나왔습니다..........오잉?!
네. 그렇습니다...버거 셋트가 두개가 주문되었네요. 으미 ㅠㅠㅠㅠㅠㅠㅠ
마티즈버거입니다. 가장 무난하다죠 아마?
속은 여전히 알차시고...하지만 내 지갑은 점점 얇아지고...
결국 요 하나는 배불러서 남기고 포장해왔습니다.
2천원짜리 쿠폰 쓰려고 2만원짜리 점심 먹고 왔네요. ㅠ_-
집에와서 분노하며 테잌아웃한 버거 우적우적 먹어치웠습니다. -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