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초밥에서 애피타이저 연어(클릭)를 먹고 나서 입가심을 위해 롤케익집을 찾았다.
쉐즈롤은 방향이 반대쪽이라 패스. 마침 딱 가는 길목에 있는 라두스로 고공!
했는데 도착하니 건물이 비어있음. 뭥...
잠시 정신줄을 내려놓았다가 가다듬고 포풍검색했더니 다른 곳으로 이사를 했다고.
근데 이사 가다 문제가 생겨(?) 아직도 오픈이 안된 것 같음. ㅜㅜ
그래서 롤케익은 포기하고 다시 포풍검색! 그리고 이곳을 찾았지.
쪼꼬마난 문부터 막 이쁨.
하지만 문을 열면 엄청나게 가파른 계단이...
경사가 장난이 아니니 힐 신으신 분들은 특히 주의!
2층, 3층이 카페인데 2층에는 2인 테이블이 네 개 정도 있다.
3층은 조금 더 넓긴 하던데 맘에 드는 자리가 없어서 2층에 자리를 잡음.
인테리어 스냅!
벽면에 CD들이 우왕!
주문한 거 나올 때까지 심심해서 또 스냅
3층으로 올라가는 계단도 엄청 가파르다. 그리고 머리도 조심 -.-
이쪽 자리가 좋아 보였는데 우리가 들어왔을 땐 이미 누가 앉아있어서...
밀푀유 급등장!!!!
비주얼이 진짜 곱다. 제철 과일이 올라간 밀푀유인데 요즘은 라즈베린듯.
검색하면서 본 사진은 딸기던데. 뭐 그거나 이거나 다 죠음*_*
느므 이뻐서 차마 먹기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
는 개뿔. 찍자마자 광속으로 먹어치움. 밀푀유는 보는 건 참 이쁜데 해체하는 순간부터...
제철 과일 밀푀유뿐 아니라 여러 종류의 밀푀유 및 조각 케익 등등
르 꼬르동 블루 출신의 사장님이 직접 만드는 여러 가지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다 먹었으니 이제 슬슬 움직여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