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mantic life!


작년에 손전화기를 갤럭시 S7으로 바꾸면서


애물단지에 무선충전기를 달아놓았었는데(클릭)


고무로 된 스토퍼 덕지덕지 붙여서 버텨봤지만


조금 미끄러운 케이스를 씌우면 제 역할을 못 하고


폰이 이리저리 날뛰어 다니기 일쑤. ㅜㅜ


더군다나 내 애물단지는 달구지 같은 승차감을 자랑하지.


후우.


결국, 바구니 형태의 가이드? 같은 걸 만들기로 하고


내 폰보다 큰 놈인 S8+용 젤리 케이스를 사놓았는디


귀찮다는 핑계로 계속 미루고 있었더랬다.


그러다 뽀갤 거 아니고 폰에 직접 쓰려고 산


알칸타라 케이스가 오늘 도착했는데



SM-G950N | 1/50sec | F/1.7 | 4.2mm | ISO-125


오호라? 사이즈가 딱인뒈...?


이게 PVC인가? 암튼 젤리 케이스보단 단단한 그런 재질.


새로 산 케이스가 여기 담겨있었으니 피팅은 완벽할 테고


그럼 바로 작업 시이작!



DMC-GM5 | 1/60sec | F/2.8 | 30.0mm | ISO-200


아...내 손으론 이게 한계다.


어릴 적엔 나름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어쨌든 지금은 마이나스의 손. 레알 개 똥손-.-


고작 이거 한다고 재료를 얼마나 버린 건지 ㅜㅜㅜㅜ



DMC-GM5 | 1/20sec | F/2.8 | 30.0mm | ISO-200


어쨌든, 차로 이동.


먼지가 쌓이다 보니 고무로 된 스토퍼가 무쓸모.-.-


하아.


일단 저 잡것들부터 다 걷어내고


그 와중에 두 개 떨어트려서 시트 사이로 들어가고 ㅠㅠ



DMC-GM5 | 1/50sec | F/2.8 | 30.0mm | ISO-400


끈적이들 남아서 지저분하지만, 어차피 안 보이니까.


애정하는 삼메다 VHB 양면테이프 쳐발쳐발


VHB는 Very High 부착력! 의 약자라는 소리가 있음.



DMC-GM5 | 1/13sec | F/2.8 | 30.0mm | ISO-400


대강 자리를 잡아서 붙여봅니다.


위치가 어긋나서 충전이 잘 안 되길래


충전 패드 놈도 떼었다 다시 붙이고...


어쨌든 이렇게 대충 대애충 마무으리했다.


폭이 약간 넓어져서 아이팟과 간섭이 살짝 생겼는데


양면테이프 몇 장 더 쳐발라서 조금 높여주니 그럭저럭.


어차피 아이팟은 일단 끼워 넣으면 손댈 일 음스니께.



DMC-GM5 | 1/15sec | F/2.8 | 30.0mm | ISO-400


충전 확인!




굳!


이만하면 어지간히 휘잡아 돌리더라도


폰이 날아다니는 일은 없을 거 긑음.


붙여놓고 보니 사소한 단점을 하나 찾았는데


모든 면이 다 막혀있어서...폰 꺼내기가 힘들다.


아래쪽을 터놓고 만든다는 게 또 정줄 놨네...


후우.


아몰랑 귀찮다 그냥 쓸래


끗.


댓글 불러오는 중

블로그 정보

Lowmantic life! - *슈니

shO_Ony'z [ 발 Log ]

최근 게시글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