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mantic life!


드디어 사진 보정이 밀려있던 개봉기 중


가장 오래된 아너 5X 개봉기의 정리를 마쳤다.


이걸 선행 개봉기로 쓰고, 아너 8이랑 P9를 올린다고


미루고 있었는데, 이러저러하다 보니 이제서야 ㅋㅋㅋㅋㅋㅋ


북미 버전을 무려 예판으로 산 건데...아이고 의미 없다.


이미 아너 7X가 나왔고, 홍미 노트 5도 곧 나올 듯한 시점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2년이 되기 전에 이렇게 올리게 되는고나.


그나저나 아너 7X가 배송 중인데, 이건 언제 올리지.


늦었지만, 그래도 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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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접하는 화웨이 기계였는데, 이 산뜻한 파란색 상자 덕분에


첫인상이 갱장히 좋았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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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긴 건 그냥 뻔함.


이건 뭐 요즘 스마트폰들 대부분 겪는


문제 아닌 문제지만, 아무튼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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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는 곳에서 발견한 센스.


이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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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중저가형 폰처럼 구성품은 심하게 단출하다.


그나저나 충전기 저렇게 넣어두면 달그락거릴 텐데?


쓸데 1도 없는 스마일 같은 거 말고


이런 곳에 센스를 발휘했으면 좋았을 거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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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는 5V 1A.


배터리 용량이 3000mAh니까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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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모습은 별다른 특징 없이 생겼다.


꼬옥 굳이 뭐라도 하나 짚어보자면


출고 때부터 액정 보호 필름이 부착되어 있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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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짝은 메탈+헤어라인 무늬를 넣어서 나름 고급져 보인다.


위, 아래쪽은 도트 패턴이 들어간 뿌라스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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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상대인 홍미 노트 3와 함께.


아너 5X의 액정이 더 커 보이지만, 둘 다 5.5인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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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여러 중국제 폰들이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이렇게 비슷한 형태의 후면 레이아웃을 사용하고 있었다.


정말 약속하고 만든 건 아니겠지만, 암튼 뭐...음...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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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엔 두 개의 심 카드 및 외장 메모리 트레이가 있고


전원/잠금 버튼과 음량 버튼은 우측에 몰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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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이어폰 단자만, 스피커와 Micro USB 단자는 하단에 자리 잡고 있다.


마치 듀얼 스피커처럼 보이지만, 당연하게도(?) 왼쪽은 마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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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부분이 닮아 보여서 찍어놓은 듯한데


저렇게 생겨먹은 게 아이폰만의 전유물은 아니니까.


그리고 아너 3에서 이미 같은 모양의 스피커 그릴을 사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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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따로, 심 카드 트레이 따로 만드는 게 훨씬 유용할 것 같지만


저렇게 조금 독특한 조합으로 심 카드 트레이가 구성돼있다.


보다시피 듀얼 심 제품인데, 안타깝게도 한쪽이 2G+3G만 지원하는 데다


3G 듀얼 스탠바이도 불가능하다. 결론적으로 국내에선 무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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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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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중국 내수용 버전도 한국어를 지원한다.


물론, 내가 구매한 건 북미판이지만.


근데 왜 미디어 패드 M3 EMUI 4.1에는 한국어가 없었냐?


그나저나 구라 베젤 ㅋㅋㅋ 하아.


이래서 홍미 노트3보다 커 보였던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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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설정을 훅훅 넘기면 이따위로 생긴 런처가 반겨준다.


이게 아마 EMUI 3.1(안드로이드 5.1)인가 그랬을 텐데,


중궈 폰 아니랄까 봐 앱 서랍이 없는 런처가 기본.


앱 서랍은 EMUI 5버전(안드로이드 7.0)에서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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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막 알록달록한 느낌의 GUI.


이 알록달록은 EMUI 5까지 그대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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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알록달록. 저장 공간은 무난한 편이다.


상단에 '저장 공간'이라 쓰여있는 곳의 배경은


블러 효과가 적용된 홈 화면 배경을 보여주는데


설정뿐 아니라 브라우저나 문자, 전화 등


시스템 앱 전반에 걸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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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도 안 했던 알림 LED가 요렇게 숨어있다.


정말 별거 아닌 작은 건데, 없으면 되게 허전하고 불편하고 그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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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금화면에서 슥 올리면 저런 게 튀어나옴.


앱 바로 가기도 있고, 그보다 음악 재생 제어가 가능하다니!!!


는 개뿔. 음악 제어가 아니라 배경 화면 바꾸는 기능이었음 ㅋㅋㅋ


그래도 EMUI 5까지 이 배경화면 슬라이드 기능은 잘 살아있다.


갤럭시 S7에도 사진 여러 장 설정해서 켤 때마다 바뀌는 기능이 있었는데


S8에 와서 홀랑 빼더니, 테마 스토어에서 슬라이드 배경화면을 파네...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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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별로지만, 당시엔 더 별로였던 샤오미의 MIUI와는 달리


EMUI는 이렇게 자잘한 편의 설정들이 상당히 많았다.


후면의 지문 인식 센서를 훑어서 멀티태스킹 화면을 띄우거나


노티 바를 확장할 수 있는데, 이건 나중에 넥서스와 픽셀에도 들어갔지.


노크온으로 친숙한 더블 탭 웨이크도 갖추고 있고


알파벳을 그리면 특정 앱이 실행되는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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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특정 앱의 네트워크 접속 권한을 줄 수도 있는데


허용 함, 안 함이 아니라 셀룰러와 와이파이 각각 설정할 수 있어서


특정 앱은 와이파이에서만 접속을 허락하는 식의 활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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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소프트 버튼의 배열을 바꿀 수도 있고


파이 컨트롤이 떠오르는 부동 버튼이라는 기능도.


그나저나 소프트 버튼은 저 때도 이미 신동엽이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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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은 저랬고, 테마 기능은 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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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축소와 한 손 레이아웃 기능 둘 다 가지고 있는데


둘 다 쓰면 저런 모양이 된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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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처럼 알림과 바로 가기가 분리되어있는 얼탱이 없는 구조.


타임라인 방식이다 보니 시각이 표시되는 건 나름 편하지만,


일부 앱에서 노티 바 제어가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이 그지 같은 구조는 역시나 EMUI 5.0이 되어서야 통합된 형태로 바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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돋보기 기능이 되게 뜬금없이 들어있었는데


이거 의외로 괜찮다. 아이폰의 도트가 고스란히 보이더라.


뭐 원래 도트가 큰 아이폰이지만...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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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투투는 3.5만 점. 스냅드래곤 616이라 성능이 썩 좋진 않다.


경쟁 제품(?)인 홍미 노트3는 4.5만 점 정도였지만, 미디어텍이라...


미디어텍 AP는 이상하게 숫자만큼의 성능이 피부로 와닿질 않는다.


그래도 X 계열은 나름 괜찮긴 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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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팔았는지 기억도 안 나는 넥서스 5가 요긔잉네.


오래되긴 정말 오래됐나보다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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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마무리를 지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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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지만, 역시 대기업(??) 제품은 다르구나!


라는 긍정적인 인상을 각인시켜 준 제품이었다.


EMUI의 자잘한 기능이나 여러 가지 편의 설정 등


전체적인 완성도가 샤오미 물건보단 확실히 한 수 위.


근데 이상하게 국내에선 홍미 노트 3만 인기가 있었다.


그리고 지금도 샤오미 폰은 꾸준하게 많이 팔리지만,


화웨이 기계를 찾는 사람은 거의 없는 듯하고.


EMUI의 정체와 사후지원이 일찍 끊기는 등의 문제가


아무래도 소비자의 등을 돌리게 만든 거 아닐까 싶으다.


당장 나만 해도 홍미 4, 노트4와 4X 등을 스쳐 가는 동안


아너 6X는 메리트를 느끼지 못해서 패스했었으니...할 말 없고나.


어쨌거나, 괜찮은 단말기였다는 생각은 아직도 변함이 없다.


지금 이 시점에서 평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마는.


아몰랑 아너 7X나 빨리 왔으면 좋겠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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