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으른 어답터/어쨌든 까보자

편-안. 갤럭시 탭 S5e (SM-T720) 개봉기

*슈니 2021. 3. 24. 22:22

 

탭 A7(링크)이 워낙 엉망이라 결국 S5e를 또 샀다.

 

역대가 까진 아니어도 그럭저럭 괜찮은 가격에 주웠는데

 

출시된 지 좀 된 제품이라 대충 단종 크리 시점이었고

 

재고도 다 떨어냈는지 지금은 가격이 시원찮다.

 

조만간 S7 라이트가 나온다는 거 같은데...호오...

 

 

 

일단 또 까봅시다.

 

 

 

여전히 부직포구요.

 

 

 

구성품은 또까틈. 종이 쪼가리, 충전기, 케이블.

 

똥침트레이 추출 핀은 안 길어 보이네?

 

 

 

충전기는 15W짜리 EP-TA200.

 

7000mAh라는 배터리 용량을 생각하면 이것도 아쉽다.

 

A7에 7.5W짜리 충전기 넣어준 건 진짜 너무했다.

 

 

 

메탈릭이 아니라 레알 메탈 등짝.

 

차갑고 맨질맨질하고 죠쿠만.

 

 

 

이것도 스피커가 네 귀퉁이에 박혀있다.

 

 

 

전원 버튼에 통합된 지문 인식 쎈-써

 

 

 

역시 대형 목캔디 드쟈인.

 

 

 

10인치급 태블릿인데 얘도 세로가 기본이네. 흐므...

 

 

 

이것도 뭐 뻔히 보던 쌤썽 ONE UI.

 

 

 

이것도 읍뎃이 있다니 일단 갑시다.

 

 

 

쌤썽 전통의 퍼런 배경.

 

탭 A7(링크) 읍뎃 화면은 뭔가 어색하다 싶었는데, 이거였구만.

 

 

 

인고의 시간이 흐르고

 

 

 

20년 12월 18일 기준 버전은 이러함미다.

 

올 7월에 안드로이드 11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다.

 

(A7은 6월이네? 이욜ㅋ?)

 

 

 

64GB 모델이고 사용 가능한 용량은 요 정도.

 

64GB 제품은 램이 4GB고 128GB는 6GB라서

 

나중을 생각하면 128GB 제품을 구매하는 게 좋았겠지만

 

가격 차이가 쫌...은근히...

 

그러하다.

 

 

 

엄니 유튜브 머신이다보니 그냥 간결하게 방치냅뒀다.

 

스피커가 나름 괜찮다 보니 음악 위젯 정도만 더 꺼내뒀다.

 

 

 

내 블로그 띄워보기로 마무으리.

 

나온 지 벌써 만으로 2년이 넘었고, e모델인 만큼

 

출시 당시에도 고사양을 표방한 제품은 아니었기에

 

지금 사용하기엔 아무래도 엄청 쾌적한 느낌은 없다.

 

하지만 유튜브 켜지는 데 버벅거리는 수준까진 아니었고

 

무엇보다 디스플레이 품질이 A7과는 늠사벽으로 차이 남.

 

아, 편안-하다.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