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mantic life!


블프에 주워온 25.7 렌즈(클릭)를 필드에서 써보지도 못한 이 시점에


라이카 향이 가미된 파나소닉 25mm F1.4렌즈 미개봉품을 주워왔다.


요즘 행사 중이라 GX8, GH4, G7 얘네들 사면 25.4를 30만 원에 준다고...


하지만 카메라는 필요 없으므로 장터에 저렴하게 올라온 미개봉품을 겟!



LEICA X (Typ 113) | 1/60sec | F/2.8 | 23.0mm | ISO-400


루미카? 라믹스?


여튼, 예전에 GM1과 함께 질렀던 파나소닉 15mm F1.7(클릭)과 마찬가지로


라이카 향만이 가미된 파나소닉 라이카 DG SUMMILUX 25mm F1.4 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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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후드, 종이쪼가리 그리고 파우치!


나름 비싼 넘이라고 파우치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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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등장한 25.7과 비교.


25.7보다 지름이 조금 더 크고 초점 링이 고무. 25.7은 플라스틱 재질이다.


25.4가 나름 마포 초창기에 나온 렌즈이지만 디자인 언어는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근래 나온 15.7이나 43.2(42.5mm F1.2) 같은 라이카 향 렌즈보다는 심심한 디자인.


요게 포서즈 라이카 25.4의 마포 버전 격인 물건인데, 포서즈 25.4에는 조리개 링이 있지만


얘는 없다. 15.7, 43.2처럼 조리개 링이 있었으면 훨씬 더 예뻤을 텐데.


조리개 링 넣고 리비전 하자 파나소닉!


그 전에 20.7부터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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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이 조금 차이 나지만 두 녀석 모두 필터는 46mm짜리를 쓴다.


크기는 사실 전체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보아도 될 정도지만


무게는 각각 200g, 125g으로 한 녀석이 꽤 무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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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그릇 후드보다는 훨 나은 사각 후드!


그리고 루믹스 로고가 크롬 처리된 스냅 온 캡.


25.7 캡은 참 허름했는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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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이나 25.7처럼 앞쪽에 액세서리 링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에


매번 후드 체결을 위해 링을 제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다.


굳!


근데...


후드를 거꾸로 씌울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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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사각 후드가 훨 예쁘긴 한데...


역 체결이 안되니 휴대성은 마이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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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1 슈퍼 대두화. 얘는 확실히 GX바디에 어울린다. 깔깔.


행사 덕분에 중고가보다 싼 값에 신품을 구하긴 했으나


역시 명성대로 최대 개방에선 소프트하다. 게다가 수차도 살짝 눈에 띈다.


25.7은 최대 개방에서도 선명했고(25.4대비), 색수차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


F2.8을 넘어가면 둘 다 쨍하니 뭐 비교하는 게 큰 의미가 없을 듯하고


그리고 AF 속도도 느림. 25.4 한 번 왕복할 시간이면 25.7로 두 번은 너끈하다.


그래도 20.7보단 나으니 불행 중 다행이지만 ㄱ-


반 스탑을 얻은 대신 선예도와 색수차, 그리고 속도를 무게를 잃었다.


아, 가격도 비쌈.


저렴한 렌즈이지만 25.7이 생각보다 훨씬 완성도가 높은 물건이었던 모양이다.


하지만 내일모레 25.7 직거래 예약됨ㅋ


25.7 대신 25.4가 남는 이유는 허영심 때문이라 대답하리라. 끌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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