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wmantic life!


요즘 누구나 다 쓴다는 그 콩나물 에어팟.


나만 없으면 서운하니까 한 번 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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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봐도 애플 박스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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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쟈인 바이 애플 인 캘리포니아.


하지만 제조는 또 중국에서 하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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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쪼가리 밑에 있는 반가운 치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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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 밑으로 값비싼 라이트닝 케이블이 들어있다.


철저하게 애플 제품 사용자를 위한 액세서리다 보니


충전 단자가 라이트닝이다. 아이폰, 패드 사용자는


이렇게 생분해되는 케이블 하나 더 득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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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통 앞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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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통 뒤태.


특별한 건 없고 아래쪽에 페어링을 위한 버튼만 하나 있다.


그나저나 오픈마켓에서 산 건데 6월 제조품이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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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 라이트닝 단자 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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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콩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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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달린 콩나물과 대가리 디자인은 거의 같지만


대롱이 두꺼워졌다. 덕분에 뭔가 딱 고정되는 느낌.


유선 콩나물은 밀착되지 않고 약간 헐렁했었는데.


이외에도 덕트 위치나 센서 등의 차이가 있지만


어쨌거나 유선 콩나물을 기초로 한 디자인인 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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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 통 뚜껄을 열자 바로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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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iOS 11이라 바로 이렇게 뜸.


iOS 10부터 된다더만, 10.3.3인 아이팟 터치 6세대는


이거 안 뜨던데...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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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상황은 이렇게 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콩나물을 안 넣은 상태에서 치실 통 뚜껑을 열면


LED가 치실 통의 배터리 상태를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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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만 빼면 배터리가 각각 나오네.


둘 다 빼니까 또 같이 묶여서 나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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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투-에어팟에서 몇 가지 설정을 바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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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블 탭에 할당할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음슴.


이미 알려진 대로 음량 조절 그른 건 시리를 불러서 해야 한다.


며칠 전 개봉기를 올렸던 Beoplay E8(클릭)은 좌/우 터치로


재생/정지, 곡 넘김, 음량, 트랜스퍼런시 등 전 조작이 가능하다.


콩나물은 터치가 아니라서 아무래도 제약이 있겠지만


그건 느네 사정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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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oplay E8의 케이스도 큰 편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치실 통은 정말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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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네 장비에서는 뭐 당연히 잘 되고,


안드 기기에서도 일반 블투 이어폰처럼 쓸 수 있다.


오레오부터 AAC를 지원하니 소리도 차이 없음.


그리고 블투기기 배터리는 안드로이드 8.1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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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나오네.


이마저도 애플 자체 규격인가...-_-


에어팟 배터리 보여주는 앱이 있으니 뭐 그러려니.


착용하면 재생, 귀에서 내려놓으면 멈추는 기능도


그냥은 안 되는데, 앱(마다 다름)으로 해결 가능.


다만, 더블 탭 동작은 애플 기기가 없다면 설정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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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어팟과 똑같은 소리라는 리뷰가 많았지만


뭐여. 다르잖아? -_-


저음이 확실히 더 나온다. 엄청난 차이는 아닐지라도


분명 느껴질 만큼의 차이는 있다. 그리고 고음도 달라.


이어팟만큼 쭉 뻗어 나가지 못하고 막히는 느낌이다.


전체적으로 봤을 때 큰 차이는 아니라고 해도


그렇다고 이걸 음색이 똑같다고는 절대 말 못 한다.


이어팟은 깊게, 에어팟은 얕게 착용도 해봤지만


착용의 문제는 아니었다. 그냥 음색 자체가 달랐다.


그리고 음질. 당연히 에어팟의 음질이 이어팟보다는 못하다.


하지만, 블투 음질 저하는 주로 고음역에서 느끼는데


Beoplay E8 이상으로 상당한 수준의 깨끗한 고음을 낸다.


경험상 발음체가 멀어질수록 음질 저하에 점점 무뎌지는데


아무래도 오픈형이라 커널보단 유리하게 작용하는 것 같기도.


어쨌든, 이런 거 저런 거 다 고려해도 잘 만든 물건인 건 확실하다.


예전에 놀즈제 TWFK 2BA가 장착된 애플 인이어를


당시 기준으로 이게 가능한가 싶은 가격에 내놨었는데


지금의 에어팟이 딱 그때의 애플 인이어를 보는 기분.


돈독이 바짝 오른 애플이 이 가격...아, 국내 정가는 창렬이지만


미쿡 가격은 $159, 일본은 16800엔임. 우리나라 21.9 아오...


아무튼, 마진보이 체제에서 이런 가격에 나왔다는 게 그저 놀랍다.


다만, 오픈형이다보니 실외에서 아쉬움이 생길 수밖에 없고


디자인은...음...이건 넘어가자.


코드리스중 명실상부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으나


음질은 3만 5천 원짜리 유선 이어폰인 이어팟보다는 못하다.


물론, 이건 현존하는 모든 코드리스 이어폰의 공통 단점이겠지.


오로지 음질만을 추구한다면 무선 이어폰은 아직이란 얘긴데


근데 뭐 나 같은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비록 나는 한 시간 듣고 내다 팔려고 바로 재포장했지만


(소리는 둘째고 이어팟처럼 한 30분쯤 착용하면 귀가 아픔 ㅜㅜ)


누군가 코드리스 이어폰을 산다면 에어팟은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뭔가 앞뒤가 안 맞는 것 같은데


아무튼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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