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93km. 허물 벗(*-_-*)음
37093km. 허물 벗(*-_-*)음
2015.11.03어느 날 문득 발견했다. 너는 대체 뭐가 좋아서 그리 들떠있는 게냐. 돈 없어서 올해까진 어떻게든 버티려고 했건만. 후우 하아 쫌 더 모아서 튜익스 카본 파츠를 두를 생각이었는데...망했돠. 그런고로 비싼 카본 내팽개치고 다시 랩핑을 하ㄹ... ...대륙(알리)에서 꽤 괜찮은 가격에 카본 파츠를 팔고 있네? 올ㅋ? 투 비 콘티뉴 어쨌거나 나으 애물단지는 입고 있던 허물을 훌렁훌렁 벗었다. 12년 가을부터 그렇게 다녔으니 3년도 넘었네. 그래서 이 쌩 차(?)가 어색함 ㅋㅋ 하지만 신선한 느낌(?)이 나쁘지 않다. 어차피 다음 주면 또 모양새가 달라질 테니 당분간 즐겨야지. 다음 드레스 업 컨셉에 맞추기 위해 궁둥이에 하얀 라인을 넣었다. 랩핑을 할까 하다 오염이 심한 부분이고, 필름은 찌든 때가 잘 안 ..
3374km. 벨롱이 메이크업(랩핑, 데칼) 다시 받음 ㅜ_ㅜ
3374km. 벨롱이 메이크업(랩핑, 데칼) 다시 받음 ㅜ_ㅜ
2012.10.13두달 전에 했던 랩핑과 데칼(클릭)의 시공상태가 워낙 불량해서 결국 환불. 그래서 꽤 유명한 업체인 CFC에서 다시 시공하려고 했지만, CFC엔 진득한 오렌지밖에 없단다. 지금 되어있는 색보다 더 밝은 오렌지가 필요한고로 다른 업체를 찾다가 대전의 EX카스킨으로 낙찰. 어차피 환불받은 거 그냥 탈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볼 때마다 거슬려서 메이크업 다시 받으러 대전으로 꼬꼬. 매장 앞엔 국내 런칭한지 채 일주일도 안 된 폴크스바겐 더 비틀이!! 진짜 예쁘다. ㅜ_ㅜ 남자다운 터칭이 꽤 가미되어서 이제 게이 삘 충만하게 보이지는 않을 듯 ㅋㅋㅋㅋㅋ 이뿨 ㅜㅜ 무광 블루로 풀 랩핑된 시로코 R라인도 서 있었다. 사장님 차라고 들은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고. 근데 디젤인데도 아이들 소음이 내 차보다 더 조용한..
2476km. 벨로스터 터보 순정 스타일 포인트 랩핑, 데칼.
2476km. 벨로스터 터보 순정 스타일 포인트 랩핑, 데칼.
2012.08.26지난 2월에 시카고 오토쇼에서 벨로스터 터보 그래픽 패키지가 반짝하고 공개되었는데 그래도 나름 펀카&패션카라고 이쁘장하게 치장되어 있었다. 흰색에 포인트컬러로 오렌지를 썼고 사이드에는 체크플래그. 그리고 보닛을 가로질러가는 바이퍼라인까지! 거기서 끝이 아니라 스포일러를 포인트컬러+체크플래그로 마무리 짓는 현대답지 않은 센스. 이쁘다 이쁘다 이거 완전 이쁘다~!! 기존 벨로스터 모델도 TUIX로 데칼을 선택할 수 있었기에 은근 기대했는데 터보 역시 순정으로 데칼을 고를 수 있다는 소식에 완전 기뻤다.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저기...잠깐만요. 저 3은 못 보던 건데?? 헐. 보닛에 저 당구공은 뭐야 이게 뭐야 뭐야 뭐냐고 아놔 이게 뭐야 진짜 뭐야 뭐야 뭐야 뭐야이게거ㅡ겅니ㅏ마;ㄴㅇㄻㄴㅇㄹ;ㅣㅏㅓ 씨...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