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9의 배다른(?) 형제. 화웨이 아너 8 (FRD-L04) 개봉기
P9의 배다른(?) 형제. 화웨이 아너 8 (FRD-L04) 개봉기
2018.05.31깔끔한 디자인에 끌려 출시부터 주시하던 물건이었는데 블프 때 $289에 풀렸다. 아, 물론 재작년 얘기 ㄱ- 화웨이의 서브 브랜드인 아너를 달고 나왔지만 P9의 하드웨어를 재활용한 물건이기에 성능 괜찮고 이 가격이면 충분히 달려볼 법하다 싶어서 마법의 가격을 넘어가는데도 일단 지름! 크기가 왠지 모르게 작아 보이는 건 기분 탓... 이 아니라 요렇게 되어있어서. 게다가 서랍식으로 꺼내게 되어있는 독특한 구성이다. 패키징이 신선(?)하니 괜히 기대되는고만. 나머지 구성품들은 또 요렇게 들어있다. 내용물 아이콘만 딱 찍어놓은 센스. 깰끔하다. 작은 상자에는 종이쪼가리와 심 트레이 추출 핀이, 큰 상자엔 USB-C 케이블과 충전기가 들어있다. 충전기는 최대 9V 2A의 출력. 화웨이 자체 규격이라 퀄컴 QC와..
홍미 노트 3와 진검승부! 화웨이 아너 5X (KIW-L24) 개봉기
홍미 노트 3와 진검승부! 화웨이 아너 5X (KIW-L24) 개봉기
2017.12.18드디어 사진 보정이 밀려있던 개봉기 중 가장 오래된 아너 5X 개봉기의 정리를 마쳤다. 이걸 선행 개봉기로 쓰고, 아너 8이랑 P9를 올린다고 미루고 있었는데, 이러저러하다 보니 이제서야 ㅋㅋㅋㅋㅋㅋ 북미 버전을 무려 예판으로 산 건데...아이고 의미 없다. 이미 아너 7X가 나왔고, 홍미 노트 5도 곧 나올 듯한 시점이지만 그래도 다행히 2년이 되기 전에 이렇게 올리게 되는고나. 그나저나 아너 7X가 배송 중인데, 이건 언제 올리지. 늦었지만, 그래도 까보자! 처음 접하는 화웨이 기계였는데, 이 산뜻한 파란색 상자 덕분에 첫인상이 갱장히 좋았던 기억이 난다. 근데 생긴 건 그냥 뻔함. 이건 뭐 요즘 스마트폰들 대부분 겪는 문제 아닌 문제지만, 아무튼 그러하다. 뜬금없는 곳에서 발견한 센스. 이욜ㅋ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