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쿵저러쿵해서 이번 달은
블로그에 하나도 못 싸지르고
아쉽게 그냥 넘어가야 하는 건가...했는데
다행?히 뭔가 끄적거릴 게 생겼다.
엔진오일 교환할 때가 됐는데, 마침 정기 검사도 있네.
그래서 무거운 몸 이끌고 정비하러 ㄱㄱ
아호 드러워.
세차 한 번 해야 되는데, 요새 짐차로 쓰고 있어서
보름만 더 미뤄보자. 쓰릅.
근데 하도 오랜만이라 계기판 사진 찍는 거 까무금. 껄껄
아무튼 정비 즁.
엔진 오일 교환 가격표가 붙어 있던데,
역시 스팅어는 3.3이 경제적이라는 걸 이렇게 또 증명한다 ㅋ
스펙상 오일량이 2.0, 2.5는 5.6~5.7L 정도고 3.3은 6.9L인데
3.3은 순정이 가장 싼 터보씬, 2.0는 것보다 비싼 메가 터보씬
그리고 2.5는 것보다 더 비싼 슈퍼 프리미엄 플러스였나
뭐 암튼 그래서 가장 많이 들어가는 3.3이 제일 저렴함 ㅎ
그리고 작업 내역서를 보니 6리터 들어갔던데,
잔유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드레인한 것도 아닐 거고
뭐 6리터 넣으면 중간선쯤 올 테니 대충 맞네.
암튼 14.5만 원 나온 거 작업 살짝 늦어서 그런지 5천 원 빼쥼.
따로 구매해서 공임 저렴한 곳으로 가면 좀 더 저렴할 텐데
이젠 늙어서 정비소 알아보고 이런 것도 늠나 귀찮다.
기냥 돈 더 쓰자...
그렇게 오일 교환을 마치고 검사장으로.
살면서 한 번도 종합검사라는 걸 해본 적이 없는데
이번에 갑자기 정기 검사가 아닌 종합 검사가 걸렸?다.
머선 일이지? 싶어서 대충 검색해 보니
2020년부터 종합 검사 당첨...
아니 시행 지역이 확대되었고
승용차는 4년 초과부터 해당이라
지난번에는 그냥 정기 검사로 퉁이었던 듯.
공단 검사소가 아니라서 가격이 쪼오끔 더 붙긴 했는데
거기 다녀오는 기름값보단 저렴하니 그러려니 해야지.
그리고 집에 와서 공조기 필터도 갈아주고 마무리.
와이퍼 블레이드도 바꿀 때 한참 지났는데
그거 하려면 유막 제거도 해야 할 것 같고...
귀찮으니까 일단 그건 덮어두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