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픈 사진질/부실한 사진들
밤, 벚꽃
2019. 4. 15.오십 만년 만에 밤 벚꽃 업데이뜨. 이건 찍은 게 몇 개 안 돼서 그냥 다 올림 ^^^^^
벚꽃
2019. 4. 15.백만 년 만에 벚꽃 사진 업데이뜨.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다 올림 ^^^^^
호냥이
2019. 2. 12.여름냥이(링크)에 이어서 가을냥이...였어야 했는데 귀찮아서 말았더니 계절이 아니라 해가 바뀌어버렸다 ㅋㅋ 어쨌든, 아직은 겨울인데 그래서 털찌고 살쪄서 이 녀석은 점점 호랭이가 되어가는 중. 뭔가 발견했나. 귀를 쫑긋! 은 별거 아닌가 보다. 메롱하지뭬 듬-직 째려보냥 대체 뭘 보고 있는 건지 알 수가 옶다. 푸짐한 뒤태! 나 찍는 거냥 닝겐! 하지만 시큰둥. 먼 산 보기 그러다 잠깐 봐주는 척하더니 또 고개를 돌림. 마법의 주문 '간식 먹자!'로 잠깐 시선을 끄는 데 성공했다. 데굴데굴 만사가 귀찮냥 또 어디 보냥 왜 자꾸 딴 데 보냥 '간식 먹자' (2) 턱 어디 갔냥 각도의 중요성 ㅋㅋㅋㅋ 냥풍당당. 작년 봄부터 밀린 사진도 털어야 하는데... 귀찮아 죽겠드. 크흡.
여름냥이
2018. 7. 21.봄냥이(클릭)에 이은 여름냥이ㅋ 냥사진 털이도 한 번 더 해야 하는데... 조만간 올려야지. 여어~ 닝겐 왔는가. 뭘 또 들이미는거냥 핥핥 째려보냥 표정은 매번 이래도 되게 살가운 녀석임. 진짜임. 핥짝 응? 뭬? 접히니까 고양이다. 분명 되게 신나있었는데 표정은 왜 이러니 그래도 카메라는 잘 봐줌ㅋ 강렬한 킥 자세 후덕하냥 뭐래는거냥 급 모른 척 사냥하는 척 요새 살 마이 빠져서 홀쭉해졌는데 왜 이리 퉁퉁해 보이냐 바닥에 물 뿌려놨는데 앉고 난리. 모르겠다냥 다쳐서 한 달 동안 고생했는데 이제 다 나아서 폴폴 뛰어다닌다. 다행이다 이눔 쉬뀌 ㅜㅜ
봄냥이
2018. 4. 17.욘석이 오늘은 어인 일로 아침을 먹자마자 잠을 안 자고 뛰쳐나가길래 따라가 보니 옆집 밭에서 친구 냥이랑 광합성 하는 중. 마침 날도 좋고, 배경도 괜찮다 싶어 먼지 쌓인 카메라 들고 뛰어 내려왔다. 요라고 한 30분 있다가 들어오더니 또 잠. -_____- 황사먼지같은 에필로그. 고등어 냥이는 그래도 예전보단 친해졌지만 여전히 1m 이내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녀석이라 카메라에 70-200 렌즈를 물려서 들고 내려왔는데... AF가 앙댐. 때려도 앙댐. 던지...진 않았지만 아무튼 안 됨. MF로 촬영은 가능했지만, 그건 못 해먹을 짓이고. 들어와서 대충 점검해보니 AF표시가 계속 점멸하고 난리였다. 다행히(?) 바디가 아닌 렌즈 문제라 다른 렌즈는 사용 가능. 그래서 24-70으로 갈아 끼워 급하게 찍..
새해, 슈퍼 문
2018. 1. 1.새해 × 왕 큰 달 콜라보레이션. 새해 첫 날부터 왕 큰 달이라니 우왕ㅋ
봄, 밤
2017. 4. 16.날이 좋아서 저녁에 잠이 들었다가 새벽녘에 깬 기념으로 삼각대 꺼내서 슬리퍼 질질 끌며 기어나갔다. 밤에 찍었다고 말 안 하면 아무도 모를 거임. 그럴 거임. 음... 하늘이 뿌예서 별이 제대로 안 보이는 데다 벚꽃은 이미 반은 떨어졌고, 게다가 달까지 밝다. 망했네.
추석, 슈퍼 문
2015. 9. 27.추석 × 왕 큰 달 콜라보레이션.
봄인가 봄
2015. 4. 11.백만 년 만에 출사를 나가 봄 용비지...아니 용유지에 올라 봄 근데 담 넘다가 새벽부터 피 봄ㅜㅜ 이 풍경 오랜만에 봄 해 뜨나 봄 햇살이 예뻐서 찍어 봄 출사는 망했고 돌아오는 길에 벚꽃이 예쁘길래 잠시 머물러 봄 사진 고르기 귀찮아서 그냥 막 다 올려 봄 봄인가 봄♡
눈이
2014. 12. 3.꽤 많이 온다. 옆 동네는 대설경보도 내렸드만. 살이 쫌 빠져서 그른가 올해는 옆구리가 유난히 더 시리네잉 춥다. 추워.
가을잉가
2014. 10. 6.가을일랑가.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기
2014. 8. 7.이~쁜 사진은 아니지만, 그냥 느낌이 좋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