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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_Ony'z [ 발 Log ]

게으른 어답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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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글의 계절. 굿바이 라데온, 헬로 RTX 5070

업글의 계절. 굿바이 라데온, 헬로 RTX 5070

2025.05.14
스팀 컴에 RTX 7800XT를 잘 쓰고 있었다. 잘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바꿨다는 건 잘 쓰지 못했다는 얘기다. 가 아니라 여기도 TMI가 하나 있다. 얼마 전 아드레날린 25.5.1 정식 버전이 올라와서 바로 업뎃 했는데 그라고 스팀 링크를 돌리니 간헐적으로 핑이 튀고 슬로우 네트워크가 뜨면서 끊기고 아주 지랄 부르스. PCIE를 Gen 4로 설정했을 때(라이저 이슈)도 똑같았는데 그 뒤로 Gen 3로 놓고 건들지 않았으니 당연히 그게 문제일 리는 없을 테고 역시 범인은 드라이버다. 싶어서 25.3.1로 롤백하자마자 언제 그랬냐는 듯. ㅅㅂ 드라이버 단의 문제는 내가 어찌 할 수 없는 거다. 싶어서 바로 5070을 질러버림. 마침 빅엿데이라 가격 낫밷. 저거랑 다른 몇 제품도 같은 가격이었는데 좋..
자투리컴 업그레이드

자투리컴 업그레이드

2025.05.12
어제 블로그를 대충 훑다가 알았는데 ZA2-RE. 그러니까 자투리 컴을 만든 게 벌써 1년이나 되었다. 뭐 만들어놓고 쓸 곳이 없어서 거의 방치상태로 두긴 했지만...흠. 근데 또 그 사이에 스팀 컴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또 자투리 부품이 남아버렸네? 대충 1년도 찍었겠다, 이참에 업글이나 갈겨보자. Xbox 하우징에 콤퓨타를 넣어보려고 나름 이것저것 준비를 다 해놨지만 짜게 식어서 결국 거기 넣으려다 남아버린 긱바 B650I AX를 픽. 스팀 컴에 쓰던 A620I AX도 아직 안 팔고 가지고있고 고거 말고 애즈락 A620I 라이트닝 와이파이도 있는데 커옵을 쓸 수 있는 B650쪽이 아무래도 유리할 듯해서. 그리고 7500F도 Xbox Pc용으로 사놓은 게 하나 더 있었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스팀 ..
색깔 때문에 30만 원짜리 컨트롤러를 또 사는 흑우가 어딨음?

색깔 때문에 30만 원짜리 컨트롤러를 또 사는 흑우가 어딨음?

2025.05.10
응 나야 그 흑우 레이저 이 개쉑기들이 울브삼 화이트를 내놨네. 어제오늘 나온 건 아니고 2월인가 3월에 나온거라 당시엔 ㅂㄷㅂㄷ하다 그냥 넘겼는데... 간밤에 빻쳐서 나도 모르게 지름. 그래도 전에 울브삼 블랙은 출시 초기였어서 할인 개뿔도 못받고 정가 다 주고 샀지만 그래도 이번엔 푼돈이라도 절약했다. 사실 지난달인가 알리 행사 때 25만 원이긴 했는ㄷ... 씁. 구성은 똑같으니 빠르게 지나가자 오 하얗다 흐흐 근래 레이저의 화이트 에디션들은 싹다 화이트가 아니라 이렇게 팬더룩이 기본이다. 킹콩삼처럼 썸스틱을 라이트 그레이로 하고 버튼을 투명이나 화이트로 하면 더 예뻤을것 같지만... 쨌든,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던 울브삼인데 거기에 화이트라니, 더할 나위 없다. 그치만 담부..
또 한 번 진화한 테세우스의 스팀 컴

또 한 번 진화한 테세우스의 스팀 컴

2025.02.22
그냥 더 작은 케이스가 쓰고 싶었다. 단지 그 뿐이었다. 어차피 스팀 컴은 옆방에 있어서 크든 작든 시끄럽든 조용하든 상관이라곤 1도 없었지만, 그냥 가지고 싶었다. 근데 부피를 줄이려면 샌드위치 레이아웃은 필수고 그럼 당연히 라이저 케이블을 써야 한다는 건데 지금 스팀 컴에 사용 중인 기가바이트 메인보드는 라이저 케이블 가리기로 소문난 물건. 마침 애즈락 A620I 보드를 주워놓은 게 하나 있었지만 과거 콘솔 컴, 현 게임 컴에 쓰는 애즈락 B650I 보드는 램 오버를 한 상태에서 며칠 만에 전원을 넣으면 부팅이 오래 걸리는 사소하게 귀찮은 문제가 있었다. 이정도야 그냥 감안하고 써도 될 법했지만   맥순이 B650 ITX 메인보드가 저렴하게 나왔길래 줍. 좀 생소한 브랜드인데 그렇다고 쌉마이너는 아니..
ASUS 마시멜로우 키보드 KW100 개봉기

ASUS 마시멜로우 키보드 KW100 개봉기

2025.02.08
귀찮음 이슈와 매우 추움 이슈가 겹치는 바람에 거의 한 달째 블로그에 던진 게 없었다. 당분간 뭐 올릴만한 것도 없어서 일단 묵은지 하나 소비하기로.   그래서 오늘의 묵은지는 이렇게 생긴 키보드. 작년 8월에 담근 거라 아직 푹 쉬진 않았으니 다행?이려나.   일단은 까봅시다.   바닥에 이 종이 쪼가리는 왜 찍은 건지 모루갰음.   마시멜로우라는 뽀짝한 이름을 가져다 붙이기엔 이 대놓고 똥색은 좀 아니지 않나.   근데 저거 말고 다른 색상은 또 이따위. 녹조 vs 구정물 선택이 쉽지 않다.   배터리는 AAA를 쓴다. 스펙상 최대 2년이라는데 하루 몇 시간씩 썼을 때 2년인지는 안알랴쥼. 높이 조절도 가능하고 뭐 일단 구색은 다 갖췄다.   배터리 때문인지 팬터그래프치고 경사가 살짝 있는 편. 인데..
케이스 마개조...까진 아니고 소소하게 뜯어고침

케이스 마개조...까진 아니고 소소하게 뜯어고침

2024.12.10
작년에 거대한 RTX 4080을 장착하면서 좁은 케이스에 욱여넣느라 개고생을 좀 했었다. 어찌저찌 넣긴 했지만, CPU 쿨러까지 제거해야 했고 그럼에도 공간이 좁아서 GPU 장착하다 긁어먹기도. 그래서 다음 턴엔 무조건 케이스를 바꾼다...라고 했지만 역시 맘에 딱 드는 케이스가 없다. 강화유리 유행도 개짜증났는데, 이젠 한술 더 떠서 '어항'이라 불리는 3면이 유리로 된 케이스까지 나와버림 아오. 그래도 유행을 따르지 않는 고전st 케이스가 아직 몇 있다. 그 중 프랙탈 디파인이나 노스 둘 중 하나로 좁혀졌었지만 디파인 화이트는 전면이 실버인 게 쪼끔 별로고 노스는 사이드 패널(메쉬)가 낭창거리는 거 보고 짜게 식음. 사실 케이스 갈아엎는 건 새로 조립하는 것보다 더 귀찮아서 그냥 지금 케이스를 유지하..
이제 SSD 안 살 거임

이제 SSD 안 살 거임

2024.12.05
주섬주섬 주워왔더니 너무 많아짐. 쓰지도 않을 거. 그래서 이제 SSD 안 살 거임.             2TB 이하는 안 살 거임. 4TB 이상으로만 살 거임ㅋ
더 댈 핑계도 없다. 스팀 컴 XFX RX 7800 XT로 업그레이드

더 댈 핑계도 없다. 스팀 컴 XFX RX 7800 XT로 업그레이드

2024.12.02
기존에 쓰던 RX 6800만 해도 사실 충분했다. 나중에 FHD에서 QHD까지 해상도를 올렸어도 웬만한 게임은 다 60프레임 방어가 가능했으니까. 스팀 링크용으로 쓰는 거라 성능을 더 낼 필요도 없고 또 가끔 살짝 프레임이 모자라서 옵션 하나쯤 떨궈도 태블릿에서나 돌리다 보니 차이가 눈에 잘 띄지도 않았고. 근데 왜 샀냐고? 몰라 나도...   살거면 일찍 샀어야 한 푼이라도 더 할인받았을 텐데 늦었더니 선착순 할인 몇 가지가 빠져버림. 그냥 아쉬운 대로 56만 원 정도에 줍줍. 근데 주문하고 배송 뜨자마자 바로 할인 추가됨... 아오쒸. 60만 원대 초반이면 RX 7900 GRE도 구할 수 있었고 TGP 차이가 고작 10W인데 성능은 10% 더 나왔지만 아숩게도 저려미 친구들은 다 품절이라 70만 원이..
이번엔 쓸만하겠지? Abxylute S9 모바일 컨트롤러 개봉기

이번엔 쓸만하겠지? Abxylute S9 모바일 컨트롤러 개봉기

2024.12.01
Abxylute One이라는 스트리밍 기기가 있었다. 로지텍 G 클라우드의 대체를 표방하고 나온 놈인데 기대를 품고 샀지만, 막상 사서 까보니 천하의 개똥템이라 통수를 씨게 맞았던 그놈. 근데 사실 로지텍 G 클라우드는 더 폐기물이었고. 그 Abxylute라는 회사에서 새 제품이 나온다는데 이번엔 그냥 단순? 모바일용 컨트롤러다. 고 사이에 C6라는 일반 컨트롤러도 있었지만 딱히 땡기지 않아서 그냥 흘려 넘겼는데 새로 나온 모바일 컨트롤러는 태블릿에서도 쓸 수 있고 키시 울트라 수준의 풀사이즈 컨트롤러 급은 아니어도 키시 V2나 백본 원 같은 녀석들보단 훨씬 큰 그립부에 썸스틱도 풀사이즈+홀이펙트. 거기다 자이로 센서와 진동 모터까지 웬만한 건 다 갖추고 있는 구성인데도 (슈퍼 얼리버드 펀딩) 가격이 고..
아이패드 미니 7 개봉기

아이패드 미니 7 개봉기

2024.11.21
3년 전만 해도 가뜩이나 몇 안 되는 8인치 태블릿 중 성능까지 괜찮은 건 아이패드 미니뿐이었다. 그렇게 미니 6가 나오자마자 샀지만, 미친 젤리스크롤... 바로 반품하고 느리디느린 미패드로 꾸역꾸역 버티다가 작년에 드디어 Y700 2세대라는 쓸만한 물건을 만나서 갱쟁히 만족스럽게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작스럽게 아이패드 미니 7이 등장해 버림. 미니 6에서 바뀐 거라곤 AP밖에 없는 수준이고 가격도 Y700보다 두 배는 비싸서 쪼끔 망설였지만 방구석에 방치된 아이패드 에어 4가 보이길래 Y700.2랑 에어 4 둘 다 처분하고 미니 7로 통합하면 되겠다 싶어서   또 지름. 이번에도 여차하면 반품할 각으로 애플 홈페이지에서 지름.   환경을 생각하는 '척'하는 종이 포장 밑으로   환경 파괴자...아니 ..
굿바이 콘솔 컴, 헬로 게임 컴

굿바이 콘솔 컴, 헬로 게임 컴

2024.11.14
대한민국은 아름다운 사계절을 가진 나라이다. ...아니 나라였다. 2024년에는 여름과 겨울이라는 단 두 계절만 존재할 뿐. 덜 더운 여름과 덜 추운 겨울이 마치 흔적기관처럼 남아 '그래. 봄, 그리고 가을이라는 계절이 있었지' 라며 회상하게 만드는 역할을 해줄 뿐이다. 그래서 분명 얼마 전까지 덥디덥던 날씨는 어느 날 갑자기 난방이 꼭 필요한 온도까지 떨어져 버렸고 그렇게 거실에 있는 콘솔 컴을 쓸 시간도 같이 사라졌다. 옛날 집이라 거실이 쓸모없이 넓디넓은데 그 공간까지 냉, 난방을 돌릴 정도의 부자는 아니라서. 안방, 그리고 내방에 각각 에어컨이 있는 데다가 얼마 전 내 방에도 결국 TV를 놓으면서 거실에서 PC를 쓸 일은 더 없어졌다. 그렇게 활용도가 0에 수렴해버린 콘솔 컴을 쪼개서 다시 주머니..
결국 원래 목표대로 KEF LSX II LT

결국 원래 목표대로 KEF LSX II LT

2024.10.20
함안가든 사이테이션 멀티빔 1100 사운드바 덕분에 며칠간 스트레스를 좀 씨게 받았네. 환불을 받든 못 받고 수리해서 돌아오든 더는 쓰고 싶지 않아서 다른 스피커를 찾아야 했다. 빻쳐있는 상황이었기에 이성적 판단이 결여되어 가성비고 지랄이고 그냥 B&W 파노라마 3를 지르자. 얘는 전 유닛이 전면을 보고 있으니 반사 음향 때문에 생기는 거지 같은 문제는 없겠지. 근데  댓글을 보니 대여섯명이 넘게 같은 증상을 호소하고 있었다. 캐퍼시터 불량이라 수리하면 되는 간단한 문제라고 하지만 이 크다란 걸 택배로 보내고 받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고 B&W 딱지를 달았어도 이름값 못한다는 후기도 몇 되었다. 또 사운드 바를 며칠 써보니 구조에서 오는 문제도 있었음. 좀 더 먼 거리에서 쓴다면 모르겠지만, 꽤 가까이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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