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산동 어딘가 박혀있는 그곳 '인디'
들어가서 자리를 잡고,
'세트 메뉴 플러스'를 주문했습니다. '세트 메뉴'보다 무려 2가지 메뉴가 더 나와요!
석류라씨와 와인이 먼저 나왔네요~
요넘은 치킨 머쉬룸 수프. 안에 동동 떠다니는 버섯 식감이 쫄깃하니 좋았습니다.
보나마나 샐러드. 옆에는 망고 드레싱
인도식 튀김만두 사모사~ 저 옆에 푸르뎅뎅한 소스는 맛없었어요. 으웩
탄두리 치킨과 탄두리 프로운 등장! 탄두리 치킨...오라지게 매웠습니다. ㅠㅠ
한장으론 서운할까봐 한장 더 추가~!
고레와 난데스까? 고레와 난데스 - _-
커리 등장. '치킨마크니' 라는 녀석인데 안에 닭고기가 듬뿍 들어있었어요.
난 쭈욱 찢어서 쌈싸먹어~
먹다보니 부족해서 버터난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우후후.
조금 비싼거 빼면 흠잡을데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