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두달간 일평균 방문자수가 부쩍 늘었다. 평균 50 전후에서 이젠 100 정도이니 무려 두배씩이나!
일단 방문해주신 모든 분께 새해 인사 넙죽 (_ _)
과연 누가 이 재미없는 不로그에 들어오는걸까? 정말 진심 레알 진지하게 궁금해졌다.
고맙게도 방문자 통계와 유입경로 거기다 덤으로 키워드까지 제공하는 티스토리. 낄낄
좌측 유입경로는 전체 통틀어서, 우측은 앞에 보이는 날짜대로 접속자별 유입 경로인듯 하다.
그럼 그렇지...-_- 20중 18, 19가 당연하게도 검색엔진. 요거 아마도 검색봇이겠지? ㅠ_ㅠ
가뭄에 팥나듯 다음 플레이스를 거쳐 오는 방문자가 있다. 그래봐야 하루 열명도 안되겠군.
그래도 다음 뷰 발행이 플레이스와 연동되는 덕분에 봇아닌 레알사람이 방문하기도 하는구나.
요건 뽀나스?로 찍어본 최근 일주일(2011.1.31~2.7)간 유입 키워드.
스떼끼집 포스트는 달랑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반년도 넘었는데 오홍 ㅋㅋ
역시 대부분의 포스트가 먹을것에 대한 얘기다보니 유입경로도, 덩달아 키워드도 먹을거 위주.
하지만 난 딱히 맛집 블로거도 아니고, 이 블로그 역시 맛집 블로그라 부르기엔 참 민망하고 남사시렵거든.
그냥 맛난 음식들 먹으러 돌아다닌 발자취를 남겨두는...콕 찝어 말하자면 일상의 기록 정도랄까?
어쩌다 음식 관련 카테고리를 삼단고음...아니 삼단분리 해놨지만, 뭘 줘도 잘먹는 저렴한 입맛의 소유자고.
물론 따악 한군데 정말 맘에 안드는 곳이 있었지만 - _ -
뭐 암튼 이런저런 이유로 당분간은 먹거리에 대한 포스트도 자주 못 올릴것 같고, (언제까지가 될지 기약도 없고;)
IT 가젯에 관한 얘기 역시...
사실은 어제 '그 동안 사용해온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 반쯤 써둔거 그냥 지워버렸다.
마저 쓰기가 너무 귀찮아져서-_-;
사정이 요모양 요꼴이다보니 아무래도 2011년 역시 이 블로그의 정체성을 확립하긴 어려울듯 싶다.
클클.
아, 그러니까 결론은
새해 복 많이들 받아잡숴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