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가 잘되는 소고기를 먹으러 가려고 했었지만,
만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소식에 부랴부랴 훈제오리집으로 급 변경
토요일 저녁인데다 단체라서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자리가 있었네요. :)
자리에 앉자마자 지난번 기억을 떠올리며(클릭) 모듬 두개를 주문...했다가 오리 한마리로 급 변경.
참기름 동동 미역국 아윽 배고파. (현재시간 오전 6시 41분 ㅠ_ㅠ)
무쌈, 깻잎 그리고 매콤한 맛이 나는 소스. 소주잔은 필수템^&^
야채도 빠질 수 없죠.
어? 양파 장아찌도 있었네- _ -; 먹은 기억은 없지만...
깻잎이랑 상추랑 사이좋게 누워있네요.
이쁘게 훈제된 오리!
양파랑 같이 꾸워꾸워 봅니다.
마시기 바쁘므로 이후 사진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