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 걸 먹으면서 혹은 만들면서 SNS에는 자주 올리지만
블로그엔 달랑 한 장 올리기 뭐해서 쭈욱 묵혀두고 있었던 사진들.
이대로 두면 묵을 대로 묵어서 쉰내 날까 봐 끄집어냈다.
비록 냉동이었지만, 모듬해물 잔뜩 쏟아넣고 만들었던 부침개. 때깔은 내가 봐도 예술이네 *-_-*
한참 더워질 무렵에 먹었던 팥빙수. 그냥 파리빵집표 팥빙수지만, 더운 날엔 역시 요거만한 게 없다.
한여름엔 밥 대신 팥빙수만 먹고 살던 때도 있었는데, 요즘은 허기져서 안 됨. 밥 먹어야함. ㅜ_ㅜ
탱실탱실 곱기도 하다. 노란색의 황금대추토마토+일반 방울토마토.
노란 애들이 당도가 훨씬 높음!
가루비 이므니다!
갸루비 아니므니다.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인다는 냉면과 만두 ㅋㅋㅋㅋㅋㅋㅋ
-_-
비 오는 날엔 역시 이게 쵝오지.
요건 얼마 전 포스팅했던 곱창.
술과 함께할 수 없음이 매우 애통했던 그 곱창.
요것도 얼마 전 올렸던 그거.
아...저녁을 일찍 먹었더니 배가 고프네...
조금 이른 햇(?)고구마.
정식으로(???) 수확한 게 아니라 아직은 좀 덜 달다. 가을을 기대해보게쓰!
전어!! 전어!!!
사실 처음 먹어본 건데ㅋㅋ 요것도 술과 함께할 수 없어서 참으로 슬펐다.
그래도 꼬소했음! 내 돈 내고 먹은 게 아니라서 더 꼬소했음 ㅋㅋ
가끔 한 번씩 이렇게 몰아서 올려야겠다. :)
비록 카테고리 선정에 애로사항이 좀 있더라도.
아...배고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