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보냈던 앨범이 꽃단장을 해서 나으 품으로 돌아왔다.
패키지에 문제가 있었던 건 아니고 상품성을 높이기 위한 리콜.
이런 리콜은 백번도 괜찮아!
리콜 전 개봉기는 여기(클릭)서 확인할 수 있으니 비교해 보는 것도 좋을 듯.
골판지 같은 상자에서 튼튼한 보관함으로 변신!
보기도 좋고, 꺼내기도 훨씬 쉬워졌다.
마찬가지로 알록달록한 색상.
가사집도 제대로 제본된 책 모양을 갖추었다.
내용물은 별 차이 없는 듯싶지만.
일단 개별 디자인이 훨 산뜻해짐. 앨범마다 참여한 아티스트의 앨범아트가 실려있다.
CD도 이렇게 플라스틱 사출물에 제대로 안착해 있음.
진즉 이렇게 만들어줄 것이지...
그래도 군말 없이 새걸로 바꿔줘서 다행!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