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군산나들이!
카메라가 가방속에서 발효-_-되면서
쉰내를 풀풀 풍기고 있길래...
모처럼 출사겸 군산 다녀왔드래요~
쉰내를 풀풀 풍기고 있길래...
모처럼 출사겸 군산 다녀왔드래요~
원래 벗꽃 찍으러 가려던 거였는데...
출발 전날 친구한테 급하게 온 전화한통.
'야~ 꽃 하나도 안폈다?' 헐...
그래도 길가에 예쁘게 피어있어서 급하게 찰칵!
철길마을...하지만 기차가 안다닌지 2년즈음 지났다고...
길가에 피어있던 나리나리 개나리~
줄기는 곧게 올라가지만 그 가지는 제각기 다른곳을 향하여...
점집같은데...들어가서 올해에는 좋은일좀 생기나 물어볼껄 그랬어요.
깨어져 버려진 것. 그 옆에도 피어나는 생명
사진찍던 친구를 찍었다네~
그냥 길가에 있던 화분
철길이 횡단보도를 지나 이어지는데, 그곳에 있던 차단기.
하지만 이젠 기차가 다니지 않아서 더이상 내려오는 일은 없겠지...
아 튀밥먹고싶다~!
빼꼼~ 내밀어보니 트럭이 지나가네요.
집게만 걸려있던 빨랫줄
높이 높이 올라가고픈 개나리
그 옆에 구렁이 담넘어가듯 피어있는 개나리...- _-;;
자그마한 포구
출항준비중...?
저기 적혀있는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면...받을까요?
별 볼건 없었던 함상공원(?)
옛군산세관 건물. 일본식 건물...
해망동 들어가는 골목에서-
파닥거리는 빨래들
어느집 옥상에 적혀있던 시
이런곳에도...
여기도 누군가 살았을텐데.
담장위에 계시던 부처님 조각상~
해망동에서 바라본 바닷가 :)
해망동 곳곳에 이런게 그려져있어요.
이정표처럼 다음 그림을 찾아서...
어느 한 곳을 향하여 뻗어가는 가지들. 저쪽에 뭐가 있길래?
그 옆 벽에 있는 이 나뭇잎을 향해서 뻗고있는건가...?
찍을땐 몰랐는데, 정면에서 바라보면 바다에 떠있는 배가 되겠네요!
담장에도 푸르름이 :)
여기에도... :)
삭막한 시멘트길 그 틈바구니에도 :)
셀프샷-
저기 정말 담배 팔까??
뭐 어차피 안피우지만 :)
벽에 걸린 빨래들
노랑, 파랑 알록달록 골목길
해망별곡
꼭 사람처럼 생기지 않았어요?
햇살과 바람에 잘 마르고있는...
무슨 생선이지??
우연...일까?
삭막한 골목이지만 담넘어 노란 개나리가 활짝!
흔적
휴식이 필요해...T-T
비만 빼고 나머지 모두를 다 보았어요 :)
벽에 예쁜 낙서-
수산시장 전투갈매기 비행편대
길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해망동
비응항의 하얀 등대.
건너편에 빨간 등대도 :)
오래된 항구가 아니어서 그런가?
꽤나 깨끗한 모습이었어요.
등대가 둘
사람도 둘
한바퀴 돌아서 도착한 빨간 등대~!
풍력발전소...여기 가려고 산넘고 물건너 걷고 걷고 또 걸었지...ㅠ_ㅠ
은파유원지 야경-
연인끼리 저녁에 손 꼬옥 잡고 다녀오면 좋을듯 :)
이틀짜리 코스를 하루만에 소화하는 바람에
하루종일 걸어다닌 거리가 20km정도...
아직도 종아리가 땡겨요. ㅠ_ㅠ
그래도 간만에 나들이 제대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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