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입구~ 꿀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차장에 차가 꽉꽉 들어차있어서...
조금 아랫쪽에 주차하고 약간 걸어올라갔드랩니다.
입구를 지나 요런 길을 천천히 5분쯤 걷다보면
급작스레 나타나는 돌계단...- _-; 그리 높지 않아서 천만 다행이었다지요. 어흘~
대부분의 꽃이 겹벚꽃이더라고요. 요건 연분홍색~
겹벚꽃이라 되게 풍성하고 탐스러운게...꼭 솜사탕 같더라고요~
요건 진분홍색 겹벚꽃 :)
오늘의 하이라이뜨. 우리나라에 오직 이곳 한군데에만 있다는 청벚꽃!
꽃술부분은 약간 붉은 빛을 띄기도 했지만, 꽃잎은 이렇게 화사한 연녹색이네요.
속에 숨어있는 벌 찍으려고 했는데...읍;;
아랫쪽에 있던 조금 덜 진한 분홍색 벚꽃~ 뒤에 새하얀 벚꽃도 보이네요.
어찌보면 카네이션 같기도 하고 그르네요.
요건 그냥 별 의미 없는 사진
솜사탕벚꽃!
이렇게 늦은 봄의 꽃구경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