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다 못만든 카메라 케이스와 함께 주말을 불태웠습니다. ㅠ_ㅠ
내피 붙이고 본드가 마르길 기다리는 중~!
가위로 슥삭슥삭~ 나름 깔끔하게 잘 재단된거 같네요~!
열심히 바느질중~ 마음이 비뚤어졌나...삐뚤빼뚤하네요. 아하하
뒷면+윗면 바느질 완료! 이제 앞에만 하면 됩니다!
바느질 다 하고 잠금고리 달고~ 짜잔~ 완성!
좀 있어보이려고 까만 배경으로...(저거 겨울옷인데 아직 방바닥에 굴러다니네요. 정리해야하는데;;;) 바닥에 써둔 닉네임도 보이네요.
요건 뒷면~ 그릴때 신경좀 더 쓸걸;;
그려진건 SLR이지만 그정도 사이즈는 아니고 로모카메라 크기정도 수납된다네요. 근데 로모가 없으니 똑딱이라도 집어넣고 연출연출~
한장 더~! 아무래도 똑딱이 집어넣기엔 좀 크네요.
얼짱각도에서 한컷~!
나름 계산하고 그렸는데 역시나 어긋나버렸네요. 아이쿠~ ㅠ.ㅠ;
취즐로 구멍내는데 실수해서 앞에 구멍 하나 뚫리고;; 역시나 마감이 문제네요.
그래도 염색이 너무 잘된거같아서 마감 좀 허접해도 그냥 봐줄만 한듯!
아무튼 어쨌든 세번째 작품 이렇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