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예고했던대로...이번주에도 가죽과 함께 주말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게을러서...이번주에도 다 완성을 못했어요. 이로써 다음주도 가죽과 함께 확정!
지난주에 요녀석들 염색까지만 해놓고 마무리했었죠? 자세히 보시면 스티치를 위해 구멍이 숭숭 뚫려있습니다.
얘네 둘 다 오늘 마무리를 지었어야 했는데...결국 또 한주 미뤄지네요. 주말동안 겨우 요거 했냐고요? 에이 설마요~
짠짜잔~ 초기에 만들었던 키홀더와 조금 다르죠? 염색한 색에 맞춰서 내피(돈피)도 붙여봤습니다.
요고는
1주차에 얼떨결에 만들었던 키홀더입니다. 비교를 위해 올려보아요.
그래도 오늘 세개중 하나 완성했답니다. 붉은염료를 희석해서 낸 남자의 색깔 핫핑크! 그리고 검은색 내피, 전체를 감싸는 흰색 스티치!
아힝...만들어놓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이쁘네요.
다음주에 나머지 두개 완성하고 좀 쉬어야할듯...
이제 정말 주말은 가족과 함께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