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s&Coffee #17 포스트(클릭)에 올렸던 사진들인데,
아무래도 애물단지 카테고리로 빼는 게 좋을 거 같아서 따로 끄집어냈다.
이 자리에서 BMW M3를 찍었던 게 느낌이 워낙 좋길래
그 구도 그대로 내 애물단지를 대놓고 사진 찍기 시작!
카본 파츠 부착하고 집 앞에서 몇 장 찍은 게 전부라 아쉽던 찰나에
딱 괜찮은 장소가 이렇게 ㅋㅋ 비 안 왔으면 못 찍었겠지.
가까이 있는 프론트 립은 그래도 카본 무늬가 보이는데
쬐끔 떨어진 사이드미러는 그냥 꺼매 보임.
포커스 아웃된 탓도 있겠지만...은 개뿔 ㅜㅜ
흙그흙그
황달ㅋ
멀리서 보면 그냥 시껌댕이다.
블랙&화이트 투 톤 같음 ㅜㅜ
요 사진 되게 맘에 듦!
바닥이 촉촉해서 나름 근사한 사진 한 장 건졌다.
굳ㅋ
스포일러가 어두운 색이 되어서 범퍼 몰딩에 흰 라인을 넣었는데
딱 생각했던 대로 어울린다. 다행이다.
짝퉁 감성 샷을 남기며 나도 집으로 고우고우
덧,
사진 찍는다고 쬐끔 늦게 나왔더니 주차비 2천 원 나옴 ㅋㅋ
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