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블랙박스 배선을 다시 설치했는데 업체에서 아주 그으지 같이 해놔가지고
달그락 소리가 계속 들려서 A필러를 살짝 제껴보니 배선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춤을 춘다.
그리고 뭐가 문제인지 필러 가운데 핀? 키? 화스너? 어쨌거나 그놈도 제대로 물리지 않아서
필러 가운데가 제대로 고정되지 않음. 요철 있는 노면에서 덜그럭 달그락 아옭 스투뤠스.
혼자 뜯어보려다 왠지 내 마이나스의 손이 또 발동될 것 같아서 빠르게 포기하고
연차점검(블루점검)도 할 겸 겸사겸사 블루핸즈에 방문했다.
39309km. 5월이면 만으로 4년인데 느므 안 탔네.
요즘 기름값도 많이 떨어져서 돌아다니기 딱 좋은데...
끆끆
어쨌거나 브레이크액 교환.
레이싱을 하는 것도 아니니 그냥 순정. 아마도 DOT3 겠지?
연식치고 적당하게 썩어가고 있는 듯하다.
다음 애물단지 포스팅은 아마도 정기점검이 될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