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없어서 정말 어렵게 구했던 그 니콘 16-35VR(클릭)
필요할 줄 알았으면 올 초 캐시백 때 사는 건데 하고 눙물즙 짰었지.
비싸게 샀어도 일단 여행에서 사진 한 장 건져오기는 했는데...
니꼰에서 렌즈 이빠이 팔았다고 세일을 한대.
뭐 보나 마나 뻔하게 몇만 원 정도 까주고 생색 내기겠지.
ㅅㅂ?
170만 원에서 137만 원으로 거의 20%가 까짐.
대부분 찌질하게 내렸는데, 16-35나 24.4, 35.4, 85.4 등등
특히 24.4도 20% 정도가 훅 떨어졌다.
200/2나 400, 800 요딴 건 애초에 범접할 수 없는 물건이라 ㄷㄷ
암튼, 그 덕분에
최저가 126만 원. -_-
내가 167만 원에 샀으니까 1/4이 훅 빠진 거네.
아...
우주가 도와주면 결국 이 꼬라지가 되는 건가.
최악이군.
이렇게 된거 마르고 닳도록 써줄 테다. 쓰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