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나와준 에이핑크 시즌 그리팅.
러블리즈 시즌 그리팅만 올리면 편애하는 거 같아서
에이핑크 시즌 그리팅도 까보도록 합니다.
골판골판한 골판지.
러블리즈 시즌 그리팅은 박스도 예뻤는데...
살짝 아숩다잉.
정체불명의 까만 거, 그리 작은 벽걸이 달력과
크다란 탁상용 달력. 구성은 요게 전부다.
정체불명의 까만 거엔 이렇게 포토 카드가!
이거슨 자그마한 벽걸이 달력.
그냥 한 달에 한 장씩 넘기는 달력이다.
집 리모델링하고 못을 하나도 안 박아서 걸어둘 데가 없네.
다이어리가 들어있었던 러블리즈 시즌 그리팅을 먼저 받았더니
뭔가 허전한 그런 느낌.
아, 에이핑크도 2015 시즌 그리팅엔 미니 노트가 들어있었는데...
어쨌든 허전하고 서운하고 막 그럴 찰나
?????
달력주제에 두께가 왜 이럼???
바로 달력을 펼쳐보니 글쎄...!
1주에 1쪽씩이라니?? 미친거아냐?????
더 미친 건 저렇게 1월이 29~31일, 2월이 1~4일이 한 주인데
이걸 묶지 않고 1월 29~31까지 1쪽, 2월 1~4일까지 또 1쪽이 따로.
중간에 1~8일까지 묶인 달도 있었지만, 대부분 달마다 5쪽씩이다.
하...플랜에이 간만에 사랑한다 ㅜㅜ
융버메 아니고 윤보미
손나손나으니♡
다이어리나 노트 그른 거 줘봐야 아까워서 쓰도 못하니
차라리 이렇게 달력이 미친 분량으로 나와주는 게 낫다.
읗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