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좋은지 살포시 들떠계신 고무그립님
사정없이 벗겨버렸습니다. 이제 새 그립만 붙이면 끝...
이라고 생각한건 크나큰 오산이며 착각이라는걸 깨닫는데에는 0.22초가 채 걸리지 않았더랩니다...
떼어내면서 끈적이가 그대로 붙어있어서 저놈의 끈적이들 문질러서 떼어내느라 30분 걸렸습니다.
새 그립 붙이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우리 디텍이~
고무그립 안쪽에 양면테입이 발라져있기 때문에 위치 맞춰서 잘 붙이기만 하면 된답니다.
휴...내가 다시 내수 사면 사람이 아니다.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