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들야들한 족발이 생각나는 날~! - 소담애
야들야들한 족발이 생각나는 날~! - 소담애
2010.08.29지난번에도 족발집 포스팅을 한번 했었죠. 그 야들한 속살이 생각나서 결국 다시 다녀왔습니다. 이번엔 본점은 아니고 둔산동에 있는 체인점에 다녀왔어요. 근데 체인이 본점보다 매장 훨씬 넓네요-_-;;;; 본점에서 보던거랑 똑같습니다. ㅎㅎ 콩나물국도 똑같고요. 당연한건가...?ㅋㅋ 이번엔 지난번에 못먹었던 앞발 시켰습니다. 어우~ 저 윤기 좌르르르 흐르는거 보이시죠? 이건 뭐 말이 필요없겠네요. 으흐 ㅠ_ㅠb 오늘은 같이 간 인원이 많은고로 냉채족발도 시켜봅니다. 그리고 막내에게 비비기를 떠넘기고 나서 열심히 비비라고 구박하다가 비닐장갑 뺏어서 직접 비비는데...안비벼지네요. 헐... 막내야 구박해서 미안 ㅠ_- 괴기 깔고 해파리랑 야채랑 올려서 한입 아~ 눈 깜짝할 사이에 절반이 없어졌습니다. - _ -..
비싼 밥 먹고 온 크라제 ㅠ_-
비싼 밥 먹고 온 크라제 ㅠ_-
2010.08.292200원짜리 미니 칠리치즈후라이 쿠폰이 생겼습니다.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후닥닥 다녀왔어요~ 메뉴판 메뉴판~ 옆에 새로 산 카메라 케이스가 보이네요. 히히. 투데이 버거 셋트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길래 '투데이버거 셋트랑 쿠폰 쓸게요~' 하고 주문했습니다. 근데 어째 낌새가 묘합니다. 음료가 왜 두개가 나오지?... 일단 칠리치즈후라이가 나왔으니 급하게 흡입해봅니다. 계산서가 나왔습니다..........오잉?! 네. 그렇습니다...버거 셋트가 두개가 주문되었네요. 으미 ㅠㅠㅠㅠㅠㅠㅠ 마티즈버거입니다. 가장 무난하다죠 아마? 속은 여전히 알차시고...하지만 내 지갑은 점점 얇아지고... 결국 요 하나는 배불러서 남기고 포장해왔습니다. 2천원짜리 쿠폰 쓰려고 2만원짜리 점심 먹고 왔네요. ㅠ_- 집..
매콤한 불고기와 김치찌개가 있는곳~! - 새마을 식당
매콤한 불고기와 김치찌개가 있는곳~! - 새마을 식당
2010.08.29급 번개 소환으로 새마을식당 다녀왔습니다. 반년만에 가는거 같아요~ㅎㅎ 많이 먹고 사람되라고 마늘을 저렇게나... 생일도 아닌데 멱국이~ 후루룩 마시고 한그릇 더 먹었습니다. 근데 좀 짰음 - _- 고기 나왔습니다~! 이히히 불도 나왔고요~ 빠질 수 없는 파절이도 수북하게 쌓여있네요! 조금 올려놓고 지글지글~~ 에라~ 하고 전부 다 불판에 올려놓고 지글지글지글~~ 요거슨 밥. 요거슨 그 유명한 7분 김치찌개. (근데 나오는데 30분은 걸린듯- _-) 요렇게 푹 퍼다가 밥 위에 얹고, 고 위에 김가루 같은걸 끼얹나? 그리고 슥슥 비벼서 먹으면 됩니다. 꺼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