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지름
하나 더 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하나 더 는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2017.01.13내일부터 홍콩 여행! 작...아니 재작년엔 날 버리고 가더니-_-... 가족여행이라 어차피 내 역할은 짐꾼이겠지. 암튼, 들고 갈 카메라가 또 마땅치 않다. 결과물만 생각하면 D610+16-35가 최고지만 차 타고 돌아다닌 오키나와, 홋카이도 때도 솔직히 무거워서 던지고 싶었다. 진짜로. 카메라 많으니까 그냥 있는 거 들고 가자...하고 싶어도 줌렌즈는 파나 12-32뿐. 조리개 f/3.5-5.6 ㅜㅜ 빠른 렌즈나 카메라는 또 환산 30-35mm 정도라 아무래도 오밀조밀한 홍콩이니(?) 화각이 아쉬울 것 같고. 음... 중고로 산 다음 다녀와서 팔면 손해가 거의 없으니 가장 만만한 파나소닉 LX100을 사려고 장터링을 시작했지. 근데 매물도 별로 없는 데다 그마저도 나오는대로 순삭. 그렇다고 신품을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