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인도의 맛인가! 키친 오브 인디아 버터 치킨 커리
이것이 인도의 맛인가! 키친 오브 인디아 버터 치킨 커리
2017.04.12원나잇 푸드트립 때문에 갑자기 인도 커리가 먹고 싶어졌다. 그까이꺼 사 먹으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찾아봤지만 이 동네엔 인도 요리 전문점 그런 거 음슴. 아오 시골. 그렇다고 포기할 순 없으니...만들어 먹자. 글고 보니 이 카테고리에 진짜 오랜만에 업뎃하는 듯. 그동안 해먹은 건 많은데 과정 없이 결과물만 찍어서 블로그엔 연말 결산으로 뭉뚱그려 올리고 그러다 보니... 핳ㅜㅜ 어쨌든 오늘 재료는 이거. 키친 오브 인디아 버터 치킨 커리. 아이허브 커리로도 이미 유명(?)한 제품. 인도에서 만든 거라(원산지가 짤렸네...) 진정한 인도의 맛을 느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레시피가 어째 갱장히 익숙하다요? 양파, 감자, 당근을 갈아서 넣은 건 아닐 테고. 그렇게 뒤에 붙은 스티커를 떼어냈더니 두둥! ..
내 맘대로 결산 2014 - 먹거리
내 맘대로 결산 2014 - 먹거리
2014.12.31엊그제 올린 아이폰에서 잠자던 음식 사진들 (2)(클릭)에서 이어지는 2014년 먹부림의 기록. 사진이 두 배로 늘었다. 올해는 정말 많이 먹었나 보다. ㅋㅋ 그래도 나름 다이어으뜨!도 했는데. 지금은 다시 찌는 중이지만-_- 동생이 만든 피자. 파는 건 토핑 부실하다고 가끔 이렇게 만들어 먹는데 미안. 난 사 먹는 게 더 맛난 거 긑애. 우리 동네에도 생긴 새마을 식당ㅋ 굽는 게 무척이나 귀찮지만, 그래도 맛있는 열탄불고기. 목살이랑 김치찌개도 빠지면 섭함 ㅋㅋ 매년 끓이던 엄니 생신 미역국. 올핸 사진을 그지같이 찍어서 블로그엔 따로 올리지 않았었다. 그래서 나도 잊고 있었음. 안 끓인 줄 알았음 ㄷㄷ 고기! 갈비! 연기가 옆으로 쇽쇽 빠지고 냄새도 안 나고 좋았음. 근데 너무 달았어 이 집-_-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