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진리의 소느님!! - 장위동 유성집 고대점
진리의 소느님!! - 장위동 유성집 고대점
2014.07.25며칠 새 포스팅을 좀 남발했더니 200도 못 채우던 블로그 방문자 수가 어제는 400, 그리고 오늘은 웬닐인지 무려 700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묵혀뒀던 사진들을 호로록! 사실은 이때를 놓치면 한 달은 더 묵힐 거 같아서 ㅋㅋㅋㅋ 4년 전쯤 갔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바뀐 게 거의 없다. 심지어 건너편에 앉아있는 사람도 4년 전과 같은 사람. 물론 나이는 먹었지만 ㅋㅋ 차이가 있다면 그땐 여친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서로 멱살 잡는 사이라는 거 정도? 내가 생각해도 이 녀석과의 사이는 좀 희한한 거 긑음. 저 뒤에 보이는 마늘장아찌도, 달달한 맛이 나던 무생채도 그대로고 고추 3개랑 양파 1/4토막도 그대로고 ㅋㅋㅋㅋㅋㅋ 고기도 그대로다. 그리고 고깃값도 무려 4년 전과 똑같다. 400g 5..
보문역에 있는 40년 전통의 중국집 - 안동반점
보문역에 있는 40년 전통의 중국집 - 안동반점
2014.04.09여기 사실 작년에 한 번 갔던 곳. 근데 사진을 올린 줄 알았는데 읎다. 폴더를 뒤적거려보니 사진이 달랑 세 장. 워낙 엉성해서 안 올렸쿠나-.- 엊그제 또 다녀왔는데, 마찬가지로 또 달랑 세장 ㅋㅋㅋㅋㅋ 그래서 그냥 합쳐서 올림. 중복 메뉴도 있어서 합쳐봐야 다섯 장이지만. 가격표. 주방장 어르신이 연세가 있어서 주문이 많아지면 음식이 늦게 나올 수도 있다는 양해 문구가 적혀 이씀. 보문역 4번 출구로 나오자마자 골목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인다. 40년의 역사가 느껴지는(?) 허름한 동네 중국집 스따일이다. 귀찮으니 간판 사진 생략. 궁금하면 로드뷰로 찍어보시던가. 요거슨 잡채밥. 계란 후라이는 따로 추가해야 한다. 개당 500원. 이 집 유명 메뉴 중 하나인데, 잡채가 약간 느끼해서 내 취향은 아니어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