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

며칠 새 포스팅을 좀 남발했더니 200도 못 채우던 블로그 방문자 수가 어제는 400, 그리고 오늘은 웬닐인지 무려 700을 향해 달리고 있다. 이 여세를 몰아 묵혀뒀던 사진들을 호로록! 사실은 이때를 놓치면 한 달은 더 묵힐 거 같아서 ㅋㅋㅋㅋ 4년 전쯤 갔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바뀐 게 거의 없다. 심지어 건너편에 앉아있는 사람도 4년 전과 같은 사람. 물론 나이는 먹었지만 ㅋㅋ 차이가 있다면 그땐 여친이었지만, 지금은 그냥 서로 멱살 잡는 사이라는 거 정도? 내가 생각해도 이 녀석과의 사이는 좀 희한한 거 긑음. 저 뒤에 보이는 마늘장아찌도, 달달한 맛이 나던 무생채도 그대로고 고추 3개랑 양파 1/4토막도 그대로고 ㅋㅋㅋㅋㅋㅋ 고기도 그대로다. 그리고 고깃값도 무려 4년 전과 똑같다. 400g 5..

오랜만에 데이트겸 (식당)나들이 다녀왔습니다~!! 가지런한 셋팅+_+ 두리두리 차탄두리~ 풀때기도 탄두리도 다 맛있었어요! 비프 뭐시기 커리 파스타~ 부드러우면서도 카레향이 솔솔 나는 오묘한 맛! 버터난 입니다~ 다른데서 먹던 난보단 쪼끔 두꺼웠어요. ㅋㅋ 폴라포 맛이 나는 탄산음료 새우가 잔뜩 들어있는 새우새우커리~ 저녁시간에 갔는데 15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저희 뒤로도 다른 분들 계속 들어오시더라고요! 가격은 저렴하고 음식은 맛있고! 추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