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태국
첫 동남아. 태국 방콕 여행 마지막 날 - 역시 한 번 더 가야겠어
첫 동남아. 태국 방콕 여행 마지막 날 - 역시 한 번 더 가야겠어
2020.02.25둘째 날(링크) 도입부에서 얘기했던 것처럼 이번엔 다른 때보다 거의 하루가 더 있는 일정이다. 돌아가는 비행기가 무려 오후 11시 반이라 저녁까지 아주 꾹꾹 눌러서 쓸 수 있는 그런 일정. 스위트 룸을 만끽하며 뒹굴거린 충전한 덕분에 이틀 동안 소진한 체력도 회복됐으니 마지막 날을 불태워 보즈아. 수영엔 취미가 없어서 그냥 사진만 찍은 수영장. 밤새 에어컨을 늠나 빵빵하게 돌렸더니 렌즈에 김이 서리는 바람에 ㅋㅋㅋㅋㅋ 의도치 않게 과도한 뽀샤시 연출. 오늘 아침은 어디 안 나가고 호텔에서 무급미다. 김 서린 게 아직 안 빠져서 가운데 계속 뽀샤시ㅋㅋㅋ 한 접시로 끝내긴 서운하니 한 접시 더 마셔주시고 달다구리로 마무으리. 덜 더운 여름이라 그런지 과일이 맛이 옶다. 특히 스타 프루트 완젼 기대했었는데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