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깡으로 이렇게 비싸세요? - 애플 워치 스포트 개봉기
뭔 깡으로 이렇게 비싸세요? - 애플 워치 스포트 개봉기
2015.07.17에이수스 젠워치, 그리고 젠워치와 모토 360 비교 이렇게 두 개의 포스트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문달빛 횽아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순서를 엎고 애플 워치 개봉기 먼저 올리기로. 항상 도입부에서 말하던 '샀으니까 까보자'는 Open과 Diss의 중의적 의미였는데 이번엔 쪼끔 다르다. 대놓고 까기 위해서 샀다. 화요일 저녁에 주문했는데 목요일 수령. 물 건너서 올 줄 알았는데 아닌가벼 ㅋㅋ 당연히 네모 반듯한 상자일 줄 알았거늘 박스가 길쭉길쭉해서 놀람. 그리고 꽤 많이 엄청 묵직해서 한 번 더 놀람. 어쨌거나 개봉박ㄷ... 이건 또 뭐다냐 모양새를 보아하니 여기 본체가 들어 있겠지? 스포츠트가 아닌 그냥 애플 워치는 네모 반듯한 박스던데. 점점 늘어난다잉 -.- 중간 칸막이(?) 같은 상자속에 S/M..
아직도 생소한 스마트 워치 moto 360 개봉기 (with 아이폰)
아직도 생소한 스마트 워치 moto 360 개봉기 (with 아이폰)
2015.05.30안드로이드 웨어를 등에 업은 모토 360이라는 생소한 물건이 세상에 튀어나온 지 아직 채 일 년이 되지 않았는데 후속모델이 나올 모양인지 갑작스레 가격이 뚝 떨어졌다. 가격 인하 시기가 애플 워치의 출시와 맞물려 있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서로 자사 플랫폼에서나 쓸 수 있어서 그건 아닌 것 같고. 여하튼, 가격이 만만해졌으니 달려볼까...라고 말해도 얘는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물건. 하지만 개인 개발자가 iOS에서 어찌어찌 쓸 수 있는 앱을 만들어줬고 덕분에 나는 지름. ㅜㅜ 짜좐! 가죽 줄은 아무래도 땀나면 쉰내 나서-.- 조금 비싸도 메탈 버전으로 구매했다. 뒷판 크랙 이슈가 있어서 싸제 메탈 줄은 쓰기 어려운데, 정품 메탈 줄은 그런 문제 안 생김. 대신 가죽 줄 모델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