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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생소한 스마트 워치 moto 360 개봉기 (with 아이폰)
아직도 생소한 스마트 워치 moto 360 개봉기 (with 아이폰)
2015.05.30안드로이드 웨어를 등에 업은 모토 360이라는 생소한 물건이 세상에 튀어나온 지 아직 채 일 년이 되지 않았는데 후속모델이 나올 모양인지 갑작스레 가격이 뚝 떨어졌다. 가격 인하 시기가 애플 워치의 출시와 맞물려 있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서로 자사 플랫폼에서나 쓸 수 있어서 그건 아닌 것 같고. 여하튼, 가격이 만만해졌으니 달려볼까...라고 말해도 얘는 안드로이드 웨어.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물건. 하지만 개인 개발자가 iOS에서 어찌어찌 쓸 수 있는 앱을 만들어줬고 덕분에 나는 지름. ㅜㅜ 짜좐! 가죽 줄은 아무래도 땀나면 쉰내 나서-.- 조금 비싸도 메탈 버전으로 구매했다. 뒷판 크랙 이슈가 있어서 싸제 메탈 줄은 쓰기 어려운데, 정품 메탈 줄은 그런 문제 안 생김. 대신 가죽 줄 모델보다 ..
엑박! 엑박! 엑박!! XBOX 360
엑박! 엑박! 엑박!! XBOX 360
2012.06.15게임은 좋아하지만, 콘솔 게임기와는 별로 친하지 않다. 초등학교...아니 그땐 국민학교였나? 아무튼, 꼬꼬마 시절에 부모님 졸라서 세가 메가 드라이브2를 샀는데, (그냥 게임기 사달라고 졸랐었는데, 어느 날 덥석 사오셨음. 삼성 슈퍼 알라딘보이2...) 당시에 패미컴과 팩을 잔뜩 가지고 있던 친구가 있어서 빌려다 즐길 요량이었...으나 게임기라고 전부 같은 게임기가 아니라는걸 알아채는 덴 그리 오래 걸리지 않았다지. ㅜㅜ 그리고 초등학교로 바뀔 무렵 첫 컴퓨터를 샀고, 그 이후 죽으라고 PC게임만 해오고 있었다. 아무튼, 그렇게 메가 드라이브2가 처음이자 마지막 콘솔 게임기가 될 뻔했는데 세월이 흘러서 강산이 두 번쯤 변할 무렵 다시 콘솔 게임기에 꽂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게임에 꽂혔다고 해야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