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axy S4
작고, 가볍고...느리다. 갤럭시 S4 미니 (SHW-E370K) 개봉기
작고, 가볍고...느리다. 갤럭시 S4 미니 (SHW-E370K) 개봉기
2014.07.09정말 오랜만에 써보는 손전화기 개봉기다. 두 달 전에 찍어둔 사진을 인제야 올리면서 '관심사가 온통 다른 곳으로 가 있었다' 말하면 역시 핑계겠지?-_- 뭐 이미 내 손을 떠난 지 오래지만 샀으니까 까보자. 계열모델이라 그런지 삼성의 자체적인 트렌드(?)인지 갤럭시 S4(클릭)와 마찬가지로 나뭇결무늬의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다. 폰이 꽤 미니미한데, 그 덕분에(?) 박스도 굉장히 미니미함. 좌우는 글타쳐도 위, 아래는 충격 보호가 되려나 모르겠네. 구성은 좀 휑하다. 일단 배터리가 한 개밖에 없고, 충전 거치대도 없다. 저가형 모델이기도 하고 해외 모델을 그대로 가져다 판 거라 구성이 요렇다. 뭐 그냥 내장배터리려니 사용하면 되겠다. -.- 배터리 용량은 1900mAh. 다행히 4.3인치의 아담한 사이즈라..
힘 빠지게 만드는 녀석. 갤럭시 S4 (SHV-E300K) 개봉기
힘 빠지게 만드는 녀석. 갤럭시 S4 (SHV-E300K) 개봉기
2013.07.25항상...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개봉기를 까는 맛에 써왔다. 근데 요즘은 단말기 간의 상향 평준화가 이뤄진 탓에 까는 재미가 많이 줄어들었다. 물론, 옵티머스G의 카메라처럼 간혹 깔 거리를 주는 고마운 단말기도 있지만. 어쨌든 이놈은 예외 중에서도 예외다. 깔 게 없어서 힘 빠지게 하는 녀석. 갤럭시 S4. 나뭇결무늬가 들어간 박스포장. 누군가는 진짜 나무가 아니라고 까더만. 환경을 생각해서 박스와 매뉴얼을 재생용지로 만든 건데, 나무가 아니라고 까는 건 무식 인증이지 -.- 박스 오픈! 궁디에는 배터리 커버 벗기는 방법과 NFC 인식 영역을 표시해주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국내 소비자들 대부분 매뉴얼 따위 단 한 번도 펼쳐보지 않는 경우가 태반이니 이렇게라도 알려줘야지. 이제 내장내용물을 꺼내봅시다.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