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G930
갤럭시 S7 핑크골드에서 화이트로.
갤럭시 S7 핑크골드에서 화이트로.
2016.10.31같은 손전화기를 연달아 두 대나 산 건 아이폰 6 실버에서 골드로 바꿀 때(클릭) 이후로 두 번째인 거 같으다. 물론 메인 폰 중에서만. 송충이는 솔잎을 처먹어야 탈이 없고 흰덕후는 응당 흰색을 샀어야 했는데... 핑크 골드를 집어 든 게 역시 문제였다. 레어한 색상에 나름 꽤 괜찮긴 한데 역시 유채색은 금방 질린다는 게 문제. 갤럭시 A시리즈처럼 전면이 블랙이었다면 좀 나았으려나... 어쨌거나 나는 흰색으로 기변! 을 하고 처음으로 스마트 스위치를 써봅니다. 근데 백업이 안 됨. -_- 분명 이달 초에 해봤을 땐 좀 오래 걸려도 되긴 됐는데 이번엔 잘 가다 앱 백업에서 한 시간 동안 먹통. 이상하다 싶어 강제 중단하고 다시 하니 두 시간. PC 리붓해서 백그라운드 프로세스들 정리해놓고 당연히 폰도 리셋..
예쁘지만 내꺼아님. 갤럭시 S7 (SM-G930K)
예쁘지만 내꺼아님. 갤럭시 S7 (SM-G930K)
2016.03.16때는 바야흐로 지난주 토요일. 느긋하게 낮잠을 자고 있는데 동생이 핸드폰이랑 차 키를 잃어버렸다며 연락(을 어머니한테 해서 엄니가 나에게 전달했지만...)이 왔다. 지금 터미널에 있으니 예비 키 좀 가져다 달라고. 친구들 만나러 저 멀리 전라도 광주까지 갔는데 핸드폰이 없어서 연락도 못 하고 되돌아왔단다. 근데 폰은 차 안에 있었고. -.- 이 녀석 말로는 핸드폰(노트3)이 커서 손가방에 들어가지 않아 손에 들고 다니다 보니 계속 놓고 다니게 된다고 하는데... 2년 전에 그거 살 때 커서 불편할 거라고 내가 뜯어말리는 거 무시하고 사더니마는 ㅡ_ㅡ 아오. 근데 내가 보기엔 핸드폰 크기가 아니라 건망증이 문제지 싶은디... 어쨌거나 약정도 마침 딱 끝나서 작은 거로 바꾸고 싶다고 그러는데 일단 사진이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