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E900
UE900 새 짝꿍. 머큐리 5N 커스텀 케이블.
UE900 새 짝꿍. 머큐리 5N 커스텀 케이블.
2014.09.11언제는 지름에 이유가 있었느냐마는. 추석이라고 자운드서 컴플라이 폼팁을 반값에 후려치길래 일단 지르고 심심해서 눈팅하는데 커스텀 케이블이 갑자기 눈에 들어온다. 그래서 추석 기념으로 지름^&^ 물론, 자운드는 비싸서 다른 데서 지름. 머큐리 5N 커스텀 케이블. MMCX타입이라 슈어나 젠하이저 IE80등에서도 쓸 수 있다. 트파는 케이블 바꾸려다 잘못하면 내장이 뽑히는 경우도 있었지...끌끌 요거슨 UE900 기본 컨트롤러 케이블. 컨트롤러 없는 넘은 까만색. 이어 가이드 쪽에 와이어가 들어있다. 근데 불편함. UE900S 케이블은 좀 편해졌다던데. 머큐리 커스텀 케이블은 와이어는 없지만, 성형되어 있어서 귀를 따라 적당히 피팅된다. 케이블도 흐물흐물한 UE 기본에 비하면 뻣뻣한 편이라 사용하기 딱 좋음..
블프의 중심에서 UE900을 지르다.
블프의 중심에서 UE900을 지르다.
2013.12.03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꿀 같은 블랙 프라이데이. 하지만 열심히 모니터링해도 딱히 지를만한 게 눈에 띄질 않았다. 웨스턴 W3가 뜨긴 했었는데 골귀 측정치 보고 바로 고이 접음. 물론 측정치가 전부는 아니지만, 어쨌든 내 취향의 물건은 절대 아니었기에. 이러저러한 이어폰들을 둘러보다가 검색창에 UE900을 딱 때려 넣었는데 어? 50만 원이 훌쩍 넘던 놈이 어느새 30만 원대 중반까지 내려와 있었다. 오홍. 그래서 블프와는 아~무 상관없이 UE900을 지르게 되었으니... 트파의 뒤를 이어 너도 시퍼러둥둥 어화둥둥. 부푼 기대를 안고 두구두구 개봉박두! 오오오 오오오 고급지다! 고급져!! 이어폰은 아이폰용 케이블에 결합한 상태로 담겨있다. 그 밑으로 3극 케이블과 케이스가 들어있음. 3극 케이블은 꺼먼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