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블로그엔 아마 두 번 정도 올렸던 거 같은데 그 뒤로도 소소하게 몇 번 더 당첨됐었다. 그리고 오랜만에 당춈! 올봄에 80KIDS 앨범 이벤트에 당첨됐었는데 그래도 올해는 무려 두 개나 건지는구나. 그렇게 나의 당첨 운은 끝이 나는구나... 읭? 두 개가 더 있네???!+_+ 올해만 무려 네 번이나 당첨된 건가...! 그래도 올해는 소소하게 운이 좋았나 보다. 내년엔 쬐끔 더 좋았으면...하고 바라는 건 욕심일랑가.

나도 아니까. 전부터 써오던 CD 장식장? CD 꽂이?가 결국 꽉 차버렸다. 가끔 걸그룹 CD나 하나씩 사던 정도라 오래 버틸 줄 알았는데 딱 3년 만에 끗. 애초에 너무 작은 걸 샀어...라는 후회와 함께 새 CD 장! 두둥!ㅋ 집 리모델링하고 수납장이나 책상들 전부 화이트로 깔맞춤 했지만 CD 장만 원목 색이라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마침 잘됐다. 하고 홀랑 질렀다. 근데...내가 하는 일이 항상 그렇듯 이번에도 역시나 문제가 쫌 ㅜㅜ 요 장식장 한 칸의 높이는 18cm. 보통 CD 케이스가 12cm 정도이니 여유롭지만, 요즘 앨범들이 멀쩡한 크기로 나오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고 그중 일부는 CD 앨범이 아니라 사진 앨범 크기...아니, 실제로 사진 앨범 그 자체다. 그런 변태 사이즈 녀석들은 ..

작년에 걸렸던 것(클릭)도 왕씐기였는데, 어째 또 얻어걸렸다. 웬일이지?ㅋㅋㅋ 벅스! 큰 상품은 아니지만, 그래도 당춈되니 기분은 좋고만. 리핑하기 귀찮으니 그냥 밀봉으로 보관. 불륜녀마더 아니고 블루니어마더! ㅋㅋ 탑밴드 보면서 이 형님들 참 멋지다(+재밌다 ㅋㅋ) 했는데, 이렇게 앨범까지 냈네. 어릴 적(?)부터 기타가 막 배우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아직 기타 줄 한 번 튕겨본 적이 옶다. 고등학교 때 시작해서 지금까지 꾸준하게 기타를 치고있는 친구들 보면 부럽기도 하고. 흠흠. 아무튼, 올해 당첨운은 이걸로 끝이겠군.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