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LC에 대한 오해가 살짝 풀리고 나니
이제 두려울 것이 없다. 스팀 컴도 QLC로 간다!
귀찮게 그래픽 카드까지 분리한 뒤 SSD를 꺼내서
P3 Plus 4TB로 갈아주고
다시 장츠악.
글카까지 달아주면 빠르게 교체 완뇨.
그렇게 1+2+2TB에서 4+2+2TB로.
아무튼, 든든해졌다.
분명 자투리 부품을 활용하려고 만든 건데
업글의 업글의 업글의 업글을 거치고 나니
처음 자투리 중에 남은 건 이 SATA SSD뿐이네.
둘 다 2TB라서 자투리라고 말하기도 뭐한 용량이지만...
암튼 뭐...그러하다.